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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수영포럼 입니다.

요즘 수영포럼 재밋게 보고있는 1인입니다5

버터링엔쿠키
등록일 2017-12-06 10:54
조회수 826

20대때 한 반년 가량 열심히 했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접었다가 어느덧 애들도 크고 해서 다시시작한지 어언 3개월째네요
첨엔 초급반갔다가 그자리에서 중급반으로 전격 발탁당하고 현재는 1번주자로 뜀니다 왜냐면 다 아줌마들이거든요 ㅜㅜ

이제 접영 끝까지 가냐마냐의 싸움을 하고 있구요

자유형 뺑뺑이는 20대땐 5바퀴정돈 숨이 터져라 돌았던거 같은데

현재는 2바퀴돌면 파란 물이 무서워서 더는 못돌겠네요
더돌수도 있을텐데 파란물만 보고 있으면 살짝 겁도나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그리 깊지도 않아요
1m20에서 1m60정도 거든요
맨탈문제일까요?

배영은 왜 자꾸 코로 물을 먹는걸까요?

그리고 평영은 자신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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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욕잘하는기독교인

반갑습니다. 전 평형이 꼴등인데...ㅎㅎ

근데 어디수영장 어느시간대이길래 전부 아줌마들이신가여?

전 서울 저녁8시 타임인데 반은 남자들이라 강사분이 빡씨게 시켜서 아줌마, 아가씨 할것없이 여자분들중 반정도는 중간에 한번씩들 쉬시는데...

2017-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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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링엔쿠키

한적한 시골이라 그런가봅니다
군소재에있는 저녁반입니다만 사람이 없네요
남자분들이 저포함 3명이였는데 어느덧 저혼자...

첨엔 1번이라는 부담감에 도착하면 바로 출발했지만 아줌마한테 혼나고는 강사싸인 날때까지 꼼짝안합니다 ㅎㅎ

2017-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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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잘하는기독교인

ㅋㅋㅋ..재밌네요.

2017-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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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두유주세염

전 어려서 물에 빠진적이 있어서...물공포가 심했습니다

첫달 강습 받으면서

공포감은 금방 없어지든데.... 사람따라 다른가 봅니다

배영시 코로 물들어 오는건 우선은 호흡을 잘 맞춰서 해보세요 ^^

2017-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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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센토

배영할떄 수영장 천장을 보면 코로 물 들어갑니다.
발끝을 보려는듯 눈을 내리깔아 보세요.

2017-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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