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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배운지 내일부터 4주차에 들어가는 완전 초보입니다~~~~
오전 초급반에 남자4명 여자 3명 인데 어르신 두분 제외하고 나머지는 20대 중반이고 저는 막내 다음입니다.
여자 두분은 먼저 배워서 접영이랑 평영배우고 있고 남자들은 이제 팔돌리기 하고있는데.
저는 수영이랑 잘 맞는지 진도가 빨라 먼저 배영을 배우고, 다음달부터 아마 접영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어요.
초급반에서 막내는 여자동생인데 그 동생이 조금 이쁜편이라고 생각해요.
그 동생이 먼저 말 걸길래 이야기하다가 친해지고 말편하게 놓고 같이 운동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마침 집도 바로 옆 동네고 말도 잘 통하길래 그냥 괜찮네 하고 같이 운동하는데 마침 수업 같이 듣는 형이 관심이 있었나 봅니다.
수업 중간에 관심있어 하는게 눈에 조금 보였는데 동생도 알고있는지 부담스럽다고 저한테 말을 슬쩍 하더라구요.
괜히 동생이랑 이야기 하고 있으면 저 이쪽 쳐다보는거 느껴지고 제가 말을 걸어도 대꾸안하거나 짧게하구요.
제가 촉이 좋은편인데 아마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 형이 팔 돌리기하는데 자꾸 가라않는거에 짜증내거나 수업방식에 대해서 이래저래 불만을 입밖으로 많이 내뱉는 편인데 그 와중에 저만 잘하니깐 질투??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그 동생이랑 잘 지내는것 때문에 그러는건지 둘 다인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별로 신경안쓰이는데 형이 답답해서 그만둘까 걱정이네요 같이 오래운동하면 좋을텐데
그 형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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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