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수영포럼 입니다.
평형 상체 올리기요10
- 아휴~즐겁게ㅋㅋ
- 등록일 2019-01-15 16:29
- 조회수 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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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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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네여
하체에 킥판이나 풀부이 끼고 평영손으로만 가는 연습을 추천드려요.
처음엔 추진력이 잘 안생겨요. 근데 하다보면 자유형 물잡을때 느낌과 같이 평영 손동작에서도 추진이 생기는게 느껴질때가 오더라구요. 또한 그 미약한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팔을 빨리 뻗어주며 스트림라인을 잡고 살짝 글라이딩해주는 텀을 둬야 가속이 되든, 속도가 줄지않고 유지가 되든 합니다. 유튜브에 신코치 평영 찾아보면 상체 올라오는 각도에 대해 논해놓은 영상이 있으니 한번 봐보시구요. 평 발차기는 스트림라인 잡힌 후 차야 최대의 효율이 나오는것 맞구요. 즉 팔뻗고 차는겁니다. 빨리하면 동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요. 시선은 숨을 오래쉬며 정면을 바라볼정도로 상체가 올라오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잠시 나왔다가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시선은 돌아갈곳인 수면쪽으로 바라보고 뭐 45도정도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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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지적 많이 받고 고치고 있는 중이라
1.굳이 상체를 올리려고 하지말고 팔을 앞쪽에서 물을 잡고(이때 물을 크게 잡으면 절대로 안됩니다-물잡는 위치가 어깨라인을 넘지 말라는 계속되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있으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뜹니다. 이때 멀리 앞쪽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는데 이걸로 충분한듯합니다.
2. 너무 의식하지 않았는데 팔을 쭉 뻗으면 발은 이미 접혀있어서 바로 차줍니다.
3. 호흡은 당연히 들때 마시지만 날숨은 천천히 길게 해줍니다.
4. 이게 제일 어려운데 하나둘로 팔을 찌르는게 아니라 하나로 쭉 찌르고나서 발을 차주면서 글라이딩을 느끼면 됩니다.
제 상식을 적긴했는데 도움 되셨으면합니다
또 고수님들의 지적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평영할때 시선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손 찌를때랑
상체 올릴때요?
상체의 부력은 물을 잡은 후, 가슴앞에서 양팔의 팔꿈치를
서로 붙여주는 동작을 할때 (실제 붙지는 않지만) 발생합니다.
물을 짜 준다고 표현하는데, 아마 이 동작이 잘못되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시선처리는 전방 수면 3~5 미터 정도면 적당합니다.
숙달되면 속도를 위해서 좀 더 가까이 1~2 미터가 좋긴 합니다.
물을 모아서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앞으로 가는 추진력을 얻고
가슴으로 모아진 물을 타고 상체를 들어올린 후
그 물을타고 웨이브하는 사이클이니
손동작은 앞쪽의 물을 모아 끌어당기는 동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