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책을 줄여 가방을 가볍게 하기 위한 _아이패드와 독서 활용법?_21
- 하벌드라잎
- 등록일 2014-11-29 20:37
- 조회수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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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rp
전공책을 스캔해서 보는 대학생이 접니다 ㅋㅋ
저도 스캐너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했었는데요... 아무리 싸졌다 하더라도 수십만원대의 스캐너를 구매하는 건 학생신분에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아직 학교앞 복사집에선 스캔 떠주는데가 있어 전공책 정도만 그곳에 맡깁니다. 어차피 일반 책은 킨들이면 모를까 아이패드로 보기엔 너무 눈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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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631
저도 관심있어서 많이 알아봤는데 일단 스캐너 가격이 너무 쎄요..
소개하신 ix500 국내가격이 60만이 넘고 중고도 거의40만 이상이더군요 물론 해외직구하면 조금은 저렴하고 더욱이 리퍼비쉬 제품인 경우 국내중고 가격보다는 아주 조금 저렴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특별히 책을 처분하여야하는 특수한 상황이거나 책의 보관상 한계를 느낀다던지 여러권의 책을 반드시 휴대해야만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용과 시간 모든 면에서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이북시장이 활성화 되면 최선일텐데 그렇지 못해서 나온 대안적 방법에 불과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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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벌드라잎
일본 직구가가 4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국내서 공동구매로 싸게 사셨다는 분들의 글이 있던데 참.. 왜 그때는 몰랐는지 아쉽기만 하네요. 언제나 좋은 기능의 제품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요. 이북시장의 활성화를 기다리기엔 세월이 좀 걸릴 듯한 분위기인데다가 사실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시간에 패드를 활용해서 책을 보는 간단한 작업에는 이북이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위에 전공책 스캔 사용해보셨다는 대학생 분처럼 아예 패드로 공부하고 수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건 대안적 방법에 불과해서라기 보다.,. 뭐, 물론 각자의 생각이겠지만 저는 꽤 괜찮은 기술 같아보이네요.. 문제야 역시 가격이지만;; 일본 직구가 크게 싸지는 바람에 연말세일을 맞아서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이런 기술들 덕분에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곳이 더 대목을 잡을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책장 하나만 줄어도 정말 공간이 확 늘어날 듯 싶고. 가볍게 다니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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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벌드라잎
그 휴대폰으로 하는 어플 말씀하시는 거죠? 찾아보니 가격은 가장 합리적인 것 같은데;;
책을 대체할만한 품질이 아닌 것 같고, 도서관 같은 곳에서 복사 대신 몇 쪽 자료를 스캔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던데요 저도 판타스캔?은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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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평판 스캐너로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인내심을 시험했던 시대를 넘어서서
지금은 개인용 자동 급지 스캐너 자체가 프린터 비용 정도로 싸지고 일본 스캐너 가격은 환율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할인의 영향으로 국내 오픈 마켓보다 거의 20만원 가까이 싸지는 바람에 안그래도 직구족이 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아주 그냥;; 대박을 치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 아마존도 그렇지만 국내 직구족의 메카로 떠오르른지
오래 된 미국 아마존에서조차 국내 가격보다 거진 10만원 정도 싸게 팔고 있는 바람에 도서정가제와
아이패드 가격 다운 현상을 타고 얼마 전 부터 대박을 치고 있다는 소문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