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아이패드를 중고거래 했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셀룰러 제품만 썼었는데요..
이번 중고거래는 조금 특이했죠.. 판매자의 사정상 해지를 못해준다는 것입니다.
고로, 명의가 이전되지 않은 패드를 구매해버린거죠..
대부분 셀룰러 아이패드의 중고거래 중 이런 경우의 발생이 빈번합니다. 정신 바싹차리고 거래를 해도 사람인 이상
실수할 수도 있는거죠..^^
며칠간 알아보고 해결한 저의 경험담 및 간단한 Tip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통신사에 가입된(SK/KT) 아이패드 셀룰러를 중고로 구입했으나, 판매자가 해지를 안해준다.
2. 거래 한 아이패드의 불량. 이상증상(먼지, 불량화소 등)이 발견되면 센터에 리퍼접수를 한다
(리퍼 접수시 본인확인 등의 명의 확인은 하지 않습니다.)
3. 리퍼 후 새로 받은 기기를 들고, 개통하려는 지점(SK/KT)을 방문한다.
(유심은 가급적 해당 지점 방문 후 꼽으시길 바랍니다. 타 유심을 꼽을 경우 유심기변으로 개통되어 버립니다.)
4. 당황하지 않고~ 리퍼 받은 기기로 개통을 한다.
5. 끝
결론은, 리퍼 받은 기기는 완전한 공기계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개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리퍼 받을 껀덕지가 없고, 판매자와도 더이상 연락이 안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냐구요?
판매자의 개통 회선이 SK 라면 KT 에 가셔서 개통하시면 됩니다 -_-
판매자의 개통 회선이 KT 라면 SK 에 가셔서 개통하시면 됩니다 -_-
아이패드류는 통신사끼리 전산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Tip 이였습니다 ^^
악용하시면 문제될 소지도 있지만, 중고거래 시 속썩고 계실 분들을 위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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