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위해 신형 아이패드를 구해줬네요. 골드를 원해서 색상이 돋보일만한 케이스를 찾다가 이곳의 정보를 참고하여 스마트커버를 장착할 수 있는 실리콘 케이스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만원 정도하는 짭퉁 커버를 구입해봤는데 마감도 안좋고 결정적으로 덮게 사이즈가 좀 짧아서 화면 오른쪽 끝이 온전히 안덮이더군요 ㅠㅠ
반품하기로하고 매장가서 정품 스마트커버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레드톤이 별루라는...쩝. 스마트케이스가 더 끌리더라구요. 스마트케이스는 브라운이나 네이비가 맘에 드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면서 골드 뒷판을 모조리 감싸는게 단점이고 스마트커버는 해당 색상이 없어요. 게다가 스마트커버를 장착할 수 있는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한 상태라 스마트케이스는 포기했어요. 화이트에 검정은 안어울리고 고민하다가 레드로 질렀네요. 주황이 섞인 밝은 레드톤이라 촌스럽긴 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새제품인데 뒷판에 아주 작은 스크래치가 있네요. 좀 싸게 구입하려고 공홈에서 안사고 장터에서 미개봉으로 구입했는데 이런 낭패가...ㅠㅠ 뭐 여동생은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 괜찮은데 애플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오프라인에선 외관 문제로 교환을 거부하고 에공홈에서만 묻지마 교환 환불이 가능하니 웃기는 일이죠. 의외로 이런 외관 불량이 많아서 문제인데 예전에 모르고 냅튠에서 아이패드 구매했다가 이런 문제로 교환이 안된다는걸 알고 그 후로는 절대 가격 다 주고 오프라인에선 안삽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