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에어는 디자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되어,
계속 구형 아이패드 관심을 가지다가
아이패드 레티나(아이패드4) 16g 셀룰러를 20만원 중반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실버인데 명불허전 이쁘네요. 은색 뒷면이 정말 ㅎㄷㄷ
아이패드를 저렴하게 쓰기 원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종종 구하시는
아이패드4를 에어랑 많이 고민들 하시는데요,
이미 대부분 여기 서칭하면 나오긴하지만,
아패 에어1 128 셀룰러를 먼저 쓰고 있었기에 저도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고사양 3D게임(마블퓨처파이트)부터 인터넷 및 모든 사용에 있어서
성능은 거의 에어랑 비슷하네요
다만 사파리 딜레이는 유튜브에서 봤던데로 대충 네이버 같은 페이지는(모바일도)
초반 0.3~0.5초 딜레이가 더 있습니다만,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에어1도 딜레이 약간 있습니다)
에어대비 약 200g정도 무겁다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다만 성인 남자라면 한손으로 들고 조작하는건 어려움은 없을듯 합니다만,
역시 긴 시간사용이면 손목 피로감이 생기네요
배터리지속의 경우 두기종 사용시간이 비슷합니다만,
충전시간은 아패4가 약간 더 오래 걸립니다
용량 절대값이 많기때문인것 같네요
아패4가
에어보다 좋은점도 있습니다
에어는 세로 베젤이 거의 없어서 가로로 자주 쓰게 되는데,
아이패드4는 배젤이 넉넉해서 세로로 써도 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같네요
이번 맥북 12인치나 에어1부터 나온 패드들이 얇아지고 좋아지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프로나 에어라인 그리고 아이패드4까지의
실버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네요
무엇보다 지금 아이패드4의 가장 큰 매리트는 가격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좋아해서 많은 기종을 거쳐왔는데요,
20만원대에 LTE버전 약 10인치 태블릿에 빠릿함과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레티나 화질!!
디자인은 호불호라지만, 저는 마음에 쏙 드네요.
안드탭 통털어도 아마 이정도 가성비를 가진 태블릿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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