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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거래 하려다가 그대로 자버렸네요.... ㅜ.ㅜ8

1시 좀 넘어서 장사하시는 분께서 아미레를 사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애가 깨서 미친듯이 우는 바람에

우유 좀 먹이며 재운다는게, 옆에서 누워 있다가 같이 자버렸네요. (와이프가 얘가 울면 달래지를 못합니다.)

애가 엄마를 안 찾고 아빠를 찾아주는 게 고마울 때도 있는데, 방금 막 일어나서 부재중 통화 보고 멘붕... 멀리서 오셨는데...

요새 깜빡 깜빡하긴 하는 게 늘긴 했지만, 이건 정말 대박이네요... 100프로 제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새벽에 일하시는 분이라고 하던니, 지금은 퇴근해서 주무시는 듯 ㅜ.ㅜ

이따 가져다 드리기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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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티리비
신의성실과 상도덕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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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스터키튼
네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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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블링파니
그래도 착하시네요
제가거래했던분은 이틀째 잠수^^..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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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스터키튼
문자는 드려놨어요. 아마 주무실듯 해서요. 저녁때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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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멍멍이야
상대방입장이라면 작은일이 아닐듯합니다. 잘해결하시길~~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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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스터키튼
우선 주무실듯 해서 문자 남기고 이따 오후에 전화드리려구요.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 해결해야 겠습니다.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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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닥세
가격 좀 네고 해서 드려야할듯 .. 진짜 개빡치는 상황인데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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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스터키튼
우선 연락드리고 사과가 우선일듯 하네요. 제거 안 사실수도 있을 듯 ㅠ.ㅠ
만약 사신다면 최소 기름값이라도 빼드려야지요.
2015-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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