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에 입문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태블릿은 안쓰려고 했거든요.
태블릿처럼 생산성이 애매한 디바이스가...
우선 주 용도는
1.전차책 ,PDF
2.동감
3.포트폴리오
4.웹서핑
4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랑 전자책이더군요. 그래서 휴대성하고 가독성을 고려했습니다.
처음 후보군에 올라간것은 레노버 요가2와 갤럭시탭s10.5 였습니다만... 막상 실제로 보고 나니 요가2는 무겁고
갤럭시 탭s 10.5는 색감이 너무 쨍하더군요.
또 아이패드에어2 반사율이 갤럭시 탭s10.5에 비해서 훨씬 났기떄문에 뷰어가독성은 더 좋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고 써보면 아미레 같은 경우 가성비는 좋지만 뷰어로써 역활은.. 애매해서 패스 했습니다.
지인은 태블릿은 10인치 넘어가면 뭐든 또이또이하다고 .. 노트프로12 추천했습니다... 막상 들어보니..
장점
1. 가볍다, 9.7인치 기준 가볍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10인치 태블릿이면 노트프로 12.1이나 에어2나 또이또이하다고 들고다니는건...
성인남자 기준입니다만... 저도 그생각으로 노투븍을 15인치 샀다가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씁니다. 생각보다 무게라는게
가볍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습니다. 탭s10.5하고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2. ios 앱의 완성도.
어플인 굿노트와 n플레이어는 유료입니다. 작은 가격도 아니지만. 그 돈을 주고 쓸만큼 쾌적합니다.
초창기에 ios를 쓰다가 아이튠즈때문에 안드로이드로 옮겨갔고 실제로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편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실제 안드로이드에 자유도는 저에게 필요없더군요.. 필요한 어플은 정해져있고,, 게임을 하지 않으니.. 실시간 업데이트 게임도 필요없고
장점이라면 동영상 넣고 음악넣는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광고뜨는 무료어플쓰는거... 그것에 비하면
일정금액이지만 쾌적한 어플과 완성도 높은 어플을 쓴다는것.. 그리고 최적화 라는 장점인것 같습니다.
안드라는것이.. 저같은 스타일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게... 결론이네요.
3. 문서나 사진, 포트폴리오를 원한다면..
pdf파일 전공책과 포트폴리오가 항시 필요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크레마 샤인유저 였기때문에 더더욱 고민했죠. 태블릿으로 책을 읽는다는건 눈에게 미안한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레마 샤인은 하이라이트나 페이지 넘김이 쾨적하지도 않고 답답함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저는 하이라이트를 많이하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는데.. 크레마샤인같은경우는 전자잉크라는점을 제외하면 모든것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태블릿을 살때 가장 뷰어로 훌룡한 액정을 찾았습니다.
' 반사율 ' 입니다.저반사 필름도 있지만.. 에어2가 기본적으로 반사율이 훌륭합니다. 반사율 100이라면 20정도.
갤럭시 탭s10.5 같은경우 못해도 70은 될 것 같더군요. 이부분은 실제 사용하시면 더욱 체감되는 부분일듯 합니다.
(표가 있는데 제가 못찾아서 첨부를 못했습니다.)
단점
1. 필기감
역시.. 필기감은 그닥.. 이더군요. 다만 굿노트라는 어플이 훌룡해서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와콤에 노트12 조합을 경험해봐서인지 필기감은 확실이 떨어집니다.
2. ,,,, 호갱님 어서오세요.. 악세사리..
악세사리가... 후화.,.. 정품은 다 비쌉니다.. 대부분 대체상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과농장은 무서운 곳이네요.
3.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연동
... 넵 ㅁ... 망....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디바이스들끼리의 연동이겠죠/.. 그런고로 안드로이드이는 저는 조만간
6s를 가야곘습니다.
4. 가격
비싸네요.. 64기가 와이파이 실구매가 57에 새제품 구매했지만 비쌉니다...
5. 시기
이 부분은 도박입니다.
9월에 아이페드 에어3가 나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이번 에어2가 너무 잘나와서 미니3 사태가 일어날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가전제품은 죽기전에 사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하죠. 에어2를 사기에는 약간 애매한 시기인듯 합니다만
저는 만족하네요.
+
su-pen에 어뎁터가 없다면...
저는 펜촉을 사는데 어뎁터랑 산다는걸 펜촉만 있는걸 결제해버렸습니다..
다시 반품하고 교품받기에는 택배비가 아깝고.... 이리저리 짱구를 굴리다가...
칼브록입니다.
ㅋㅋㅋ;;; 딱 맞더군요 하지만 약간 나사가 헐렁하길래 순간접착제로...
1회용이긴 하지만 훌륭합니다. 혹시 저처럼 어뎁터 빼고 스테들러랑 수팬 사신분들 그냥 칼브록에.... 접착제 조합 추천드립니다.
+
생패드 쓰다가 힐링쉴드 2만원짜리 액보 붙였더니
수팬이 아예 인식 안합니다. 맨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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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건 아닌데 호후필름만 해도 뚝뚝 끊기더라구요 에어2 살때 딸려온 싸구려 붙이니까 문제없네요
저도 수펜이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