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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9.7 삿는데 케이스랑 필름준다고 하더라구요.. 케이티에서는 블루트스이어폰이랑
이마트에서는 애플펜슬까지 준다는거 같은 통신사라 그냥 삿는데 무슨 케이스 한땀한땀
수제케이스 만드는지 케이스만 배송 1주일 넘게 걸리고 필름은 2주걸린답니다.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따졌더니 고객님 어쩔수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따위말만 계속 하고 있고
오늘이 2주째인데 원래 오늘 배송보내야 돼는데 물량이 없습니다. 드립치면서 수요일까지 기다
리랍니다. 2주걸리는것도 늦어서 짜증나있는데 미리 연락도 없이 배송해야하는 당일 아침에 문자
한통와서 더 기다려달라는건 뭐하자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네요 얼마나 대단한 보호필름인지
케이스도 불량 케이스왔는데 교환배송보내면 또 2주 이상 안보내 줄까봐 걱정돼서 못보내겠네요,.,....
케이스가 불량이라 케이스 보내면서 어차피 보호필름 못받아서 사은품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교환하려
고 했지만 그건 또 안된다네요....선택한 사은품은 변경이 안된다며,,,,, 짜증나서 제가 직접 돈주고
사려고 했는데 어차피 사은품오는거 쓸때도 없고 팔 수도 없어서 보호필름을 못 붙여서 패드그냥
관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ㅎ 피해는 제가 계속 보고 있는데 티다이렉트샵쪽에서는 실질적인
보상없이 고객에게 참아달라, 양해해 달라 어쩔수 없다는 소리만 하고 있고 이런게 대기업식에
운영인가봅니다. 티 다이렉트샵덕분에 첫 아이패드구매에 설램과 흥분이 분노와 짜증으로 바뀌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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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패드 왔던 케이스에 넣어서 가꾸다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