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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 앱이긴한데
듀엣디스플레이라는 앱이 있는데요
이 앱은 아이패드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물려서
보조디스플레이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usb to 라이트닝 케이블로 서로 연결을 해줘야됨니다.
무선은 아님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해상도를 그대로 활용하셔도되고 퍼포먼스나 해상도 부분을 조절이 가능합니다.
연결된 노트북의 사양을 조금 탐니다.
노트북의 사양이 저사양이면 고해상도 작업시
조금 버벅거림니다.
그래도 장점을 적자면,
가로, 세로 다 바꿔서 피벗처럼 활용이 가능해서
에어2 쓰면서도 노트북 옆에다가 물려서 세로모드로 뷰어용도로도 쓰고
가로모드로 보조모니터형식으로 문서나 웹창을 옆으로 드래그해서 여러개 보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최근에 12.9프로를 들였고 급속충전기를 들이게 되면서
급속충전기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시다시피 1m도 3만원이 넘습니다 ㅡ,.ㅡ;
사면서도 상당히 망설였고 사고나서는 그나마 빠른 충전속도로 보상받는 기분이었는데;
마침 제 노트북이 썬더볼트&usb-c타입을
지원하는 포트가 있습니다.
(xps 15 9550)
usb to 라이트닝으로는 연결을 해봤었는데
usb-c to 라이트닝으로는 연결을 시도해본적이 없었네요;
호환이 될까도 궁금해서
연결해봤습니다.
잘되네요??..
그래서 1번(노트북) 2번(아이패드)로 띄워놓고
동일 성능상태에서(고성능모드&배터리충전상태)
usb연결과 usb-c상태로 연결해보면서
3d게임 하나를 창모드로 띄워놓고
2번(아이패드)창으로 옮겨서 게임실행상태나 사운드밀림등의 현상을 봤는데
usb-c로 연결된 상태가 usb보다 조금더 원할하게 움직이긴하더라고요 그래도
완벽히 100% 노트북 본화면을 따라간다고 보기에는 힘들것 같구요
그래도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노트북 자체내에서도 usb-c포트에 대한 드라이버나 펌웨어가 조금 나와주면 완성도가 높아질것 같구
듀엣디스플레이에서도 윈도우에서의 usb-c포트로 연결시 호환성을 올려준다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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