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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목의 글 올리는 것도 이제 지치네요..
방금 전화했더니..또 똑같은 소리하네요.
물량이 없어서...저희 잘못이 아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엔 저도 화를 냈습니다.
아니..그럼 물량없는게 소비자 잘못입니까? 아니면 유플러스 잘못입니까? 아니면 애플 잘못입니까?
하....그랫더니 저희한테 말해도 소용없다고 하길래...
아니 물량없는건 물론 고객센터 잘못이 아니지만 저렇게 무책임한 말로 응대하는게 화가나서
그럼 어쩌라는겁니까?
그제서야 죄송하다고...하..누가 죄송하다는 말 듣자고 했습니까?
문자나 홈페이지에 공지라도 띄어서 소비자들한테 상황이 이러하다. 이렇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할거 아니냐
전화도 안하고 마냥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바보가 되는거 아니냐....
휴...백날 얘기해봐야 위에서 지시받은게 없다. 그래서 그럼 그 잘난 윗사람 바꿔라. 내가 직접 통화하겠다.
그랫더니 아무말도 없네요.
하..더운날 상담직원들도 지칠텐데 화를 가라 앉히고...그럼 내 순번이라도 말해달라.
지금까지 백날 뭘어봐도 대답도 안해주는데..대충 내 순번이라도 알아야 나도 언제쯤이라도 예상은 할 거 아니냐..
그랬더니 그제서야 처음으로 저한테 순번이라는걸 알려주더군요.
정확한거는 아니고요. 일반 예약자이시고 색깔, 크기, 용량 상관없이 400번대로 하더군요.
그럼 사전예약자는 다 받았냐 물어보니.. 스그빼고는 다 받았다고 하네요.
그럼 일반예약자 중에 스그 아닌사람들은요 하니까 거의 대부분 받았다고 하네요.
심지어 재고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색상을 변경하시면 조금 더 빨리 받으실수 있다고...
그러나 같은 색상내에서는 재신청이 들어가는거라고 하더군요.
하.....스그는 아직 사전예약자 물량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끝었습니다.
진짜 심각하게 색상을 변경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말이 좋아 400번대에서 스그 제외 물량 소비가 되었다고 하지만 390대가 스그인지 어떻게 압니까...
하..진짜 유플 일처리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그럼 직영점에 간간히 물량 풀리는 것은 무엇이냐? 애플에서 물량 받아오면 유플러스샵이 우선순위 아니냐고 하니깐
또 그건 잘 모르겠답니다. 도대체 그 대단하신 유플러스 윗분들은 멀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공채라고 들어가신 분들인데 일처리 참 잘하시네요.
진짜 제휴카드만 아니면 14일뒤에 해지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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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 분이 서비스라도 더 챙겨줄지도 모르지만...핵심은 그걸 원하는게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