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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샵에서 받는 스마트커버+7% 할인도 못받는건 알고 산거지만
처음 가입시 식스플랜, 베이직플랜 관련 설명이나 확인도 전혀 안해주고..
가입정보 확인하다 식스플랜으로 가입시켜 놨더군요.
유플 아이패드 요금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 차이가 없어 식스플랜 같은 프로그램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식스플랜 적용시 6개월동안은 위약금이 하나도 안깎여서 중도해지시 괜히 위약금만 더 내죠.
그래서 대리점측에 베이직플랜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하니 처음엔 식스플랜 안하면 개통자체가 안된다는 이상한 소릴 하지 않나..
유플러스샵에서는 처음부터 직접 선택하게 되있는데.. 왜 베이직플랜으로 바꾸려고 하냐고 묻길래 식스플랜이 패드는 의미가 없고
위약금만 안깎이니까 바꿀려고 한다니 더이상 묻진 않더군요. 아무래도 리베이트 부분에 영향이 있어서 껄끄러워 하는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만 무슨 페이벡을 받은 상황도 아니고 FM대로 다 개통하는데 대리점 리베이트 신경써줄 필요도
없는거 같아서 유플 고객센터쪽에도 요청을 추가로 해봤지만 속시원히 처리가 안되네요. 뭐 거의 재개통 수준의 작업을 해야 해서
오래 걸리니 어쩌니 하는데 제 느낌엔 시간끌어서 변경자체가 불가능하게 할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이건 제추측이지만요..
생각보다 유플러스샵에서 재고가 빨리 풀려서 괜히 직영점에서 산거 같아 안그래도 기분 살짝 꿀꿀한데 이런거도 처리가 원활하지
못하면 진짜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살 이유가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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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량이 풀리고 있는 것으로 봐선 적어도 10.5에서는
장점이 사라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