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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패드는 특유의 쫀득한 느낌? 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강화유리를 붙이고자 마음먹은 가장 큰 이유는 지문....
지문 및 먼지같은게 너무 잘 붙더군요. 계속 닦아주기도 귀찮고.
그래서 강화필름 여러개 알아보다가 비싸지만 그래도 젤 좋다는 힐링쉴드(38000원)에 가서 붙일려다가 동급이거나 약간 더 좋다고 평가받는
네고 퓨어고릴라 글라스를 포럼 분중에 한분이 15000원에 양도해주신다고 해서 받아서 오늘 붙였습니다. 힐링쉴드는 뒷면필름이랑 부착비까지 포함해서 38000원인데 여긴 앞면 필름가격만 34000원이더군요. 물론 리뷰작성하면 한장 더 준다고 합니다. 저도 그걸로 받았구요.
알리발 12000원짜리 필름엔 가이드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가격은 엄청 비싼데 가이드가 없어서 좀 아쉬웠고요..
처음에 붙였는데 좀 삐뚤어지게 붙여서 몇번이나 다시 땠다가 붙였습니다. 강화유리도 이렇게 붙이기 힘든데 그냥 필름은 어떘을지....
일단 무게는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느껴지고요 두께도 두꺼워진거 같네요. 0.21mm라는데 생각보다 체감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거슬릴 정도까진 아니고요.
그리고 반사방지는 안되어있는지 화면 끄고 보면 제 얼굴이 비치네요. 빛반사는 좀 있습니다.
강화필름 붙여도 선명도나 터치감 이런건 전혀라고 할 정도로 아무 차이가 없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문!
지문이 매우 적게 찍힙니다. 이거 하나로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번 땠다 붙여서 안에 기포같은게 좀 남았는데... 이건 사용하다보면 빠진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거 한장에만 34000원에 사는건 많이 아깝고요. 필요하신분 두분이서 공동구매해서 한장씩 나누면 꽤 괜찮을거 같습니다.
딴 강화유리 제품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품질 하나는 확실히 괜찮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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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패드보다 빛반사가 더 심해졌네요 ㅠㅠ 가성비는 좋은데 빛반사 너무 심해서 며칠 적응 안됨 지금은 적응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