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219
- 곰탱둘
- 등록일 2019-03-19 09:36
- 조회수 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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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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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생각
2세대 프로가 17년 6월에 공개된 제품이니,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충분히 좋은 성능이고요.
현재 사용하시는 제품이 512g 셀룰러 제품이라면, 이번에 나온 에어 셀룰러는 256g 정가가 99만 9천원이고, 만약 512g가 있었다면 여기에 +30만원입니다. 그리고 12.9인치 제품이라면 +20만원입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코어점수로는 a12가 a10x보다 20-25% 가량 좋지만, 그래픽 점수는 a10x가 35% 정도 더 좋습니다.(긱벤치 기준)
용량 클수록 가성비가 상당히 안좋은 게 애플 특징이라서, 큰 용량이 필요하셨다면 충분히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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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생각
님의 의견은 클리앙 링크를 인용하시고, 클리앙 글은 기글 링크를 근거로 하고, 기글 글은 작년도 9월자 중국사이트 기사를 근거로 하네요. 결국 중국 기사가 원소스입니다. 벤치 자료를 완전히 신뢰할 수도 없지만 위 사이트 기준은 gfx벤치인데 gfx공홈의 자료는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긱벤치 메탈점수로만 본다면 a10x가 더 높고, 3d 게이밍이 그래픽의 전부도 아니고 또 벤치자료만으로 판단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a12도 패드 해상도에서 퍼포먼스가 떨어질 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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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둘
A12가 A10x 보다 50% 더 낫다 또는 아니 비슷하다 이게 논점이 아닌데,
이미 구입한거 잘쓰는거 밖에 방법이 있겠습니까만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6세대 아이패드에도 들어가지 않았던 A12를 갑작스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에 투입하게된 것이 아이폰의 판매부진때문이 아니겟느냐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사실 지금 추이라면, 올 하반기에 발표될 신형 아이폰은 A13이 들어가야 할테고, 아이패드 프로도 올해 바로 4세대가 나와야 하죠.. 그런데 이미 APU와, 카메라 업그레이드만을 제외하면 6S 이후에 아이폰은 큰 혁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로 마찬가지구요..... 애플이 지금까지 애플만의 감성이 아닌, 나름 동세대의 혁신적인 면을 주도해왔었고, 그 혁신이 애플만의 감성으로 이어졌는데, 혁신은 없고, 감성만 남은 애플이라.. 다음세대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XS 가격으로 유추해보면, 폴더블 아이폰은 300만원을 육박할거라 보여지니. 앞으로도 애플제품을 구입하게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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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1
그 놈의 혁신은... 혁신은 이미 아이폰3 이후로, 잡스 사후 없습니다. 그냥 성능 좋고 예뻐서 쓰는거지 무슨 매번 나올때마다 혁신 찾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태블릿 안드로이드 쓸겁니까? 본인도 비싼 돈 주고 아이패드 잘 쓰고 있으면서 뭐 그리 혁신에 목 매시는지 모르겠네요. 혁신이 감성으로 이어졌는데 혁신은 없고 감성만 남았다 ㅋㅋㅋ 무슨 소설 쓰십니까?
폴더블 핸드폰 다른 회사것도 2백만원 넘어가고 그러던데 그건 혁신적인 제품이라 사람들이 막 살까요? 그리고 이미 다른 회사에서 먼저 내놓놨는데 애플이 따라하면 그게 혁신입니까? 어차피 까실거면서... 비슷한 성능 제품 더 비싸게 사서 배 아픈 심정은 알겠는데 버전업하면 더 좋아지고 이전버전제품 더 싸지는건 당연한 것을 누구 탓을 합니까 본인 탓을 해야지. 프로 2세대 안 샀으면 이리 글 쓰지도 않으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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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둘
그놈의 혁신이 지금의 애플을 만들었으니 애플의 아이덴티티인데, 그걸 잃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언급하신대로 잡스 사후에 나온 제품들은 특히 그렇죠..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료이동성등은 훨씬 낫죠. 가격도저렴하고,, 혁신은 없고 감성만 남았다.... 는건 소설이 아니라 팩트죠.. 이뻐서 쓴다는게 결국은 애플 감성이죠. 애플이 타사를 따라하지 않고 자기만의모습을 보여준것이 잡스 사후로 머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x를 건너뛰고 xs로 기변했지만, 솔직히 이뻐서 쓰는거잖아요.. 비싼돈주고 사서.. 애플의 제품 출시 행태를 보면, 이전 세대의 플래그쉽은 다음세대의 보급기에 장착되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아이패드에서 그게 바뀌었고, 그 이유가 xs 의 판매부진떄문이 아니겟느냐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글 문맥을 잘 못읽으셨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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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1
그럼 제가 글 문맥을 잘못 읽은게 아니라
님이 글을 잘못 쓰신거겠죠. 님 글의 제목과 글 서두 그리고 말미. 어디를 보아도 아쉬워함이 가득합니다. 님이 그렇게 글을 썼어요.
중간에 쓴거야 그냥 가미한거고 글의 중요 포인트는 '나 프로 2세대 샀는데 얼마 안되서 비슷한거 더 싸게 나왔네? 좀만 기다렸다 샀으면 돈 아꼈을텐데 혹은 같은 돈으로 더 좋은거 샀을텐데' 이게 본심이잖아요?
그리고 제 댓글 내용 잘 읽어보셨습니까? "그냥 "성능 좋고" 예뻐서 쓰는거지" 앞부분 홀라당 날려버리시고 뒤에꺼만 읽으시네요? 성능 높으니 그 돈 주고 사서 쓰지 누가 예쁘기만 하다고 비싼 돈 줘가며 씁니까? 본인이야말로 글 문맥 못 짚으시면서.. 핵심을 찌르니 남 탓을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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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10.5가 구세대라 단종처리는 하고싶으니 에어의 크기를 늘려서 10.5인치를 대체하게 나온거같네요.
그리고 구매하신 12.9는 애초에 단종후 재고처리용으로 싸게나온거라...
그리고 A10X가 나름의 장점이 있는게, A12에 비해 싱글 20퍼 멀티10퍼정도 밀리지만, GPU성능은 50퍼 앞섭니다. 태블릿용과 스마트폰용의 차이죠.
그러면 게임용은 A10X달린 아이패드 구매하는게 이익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