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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막바지라서 그랬는지
아마존에서도 배송이 살짝 늦고
오마이집에서 쫌 계류되고
금요일날 회사로 택배가온걸 못찾아서 오늘에야...
그래도 올해 안에 받긴 받았네요...
웨어하우스 베리굿 컨디션이였는데
보증기간은 2020년 7월까지고
후면은 사과마크 있는데 기스 살짝
전면은 뭐랄까 스크랫치가 두군데 있긴 한데 피부론 느껴지지 않고 마치 안경렌즈 코팅 벗겨진 느낌의 기스네요...
종이질감필름 씌우면 커버되지않응까 희망 걸어봅니다...
근데 이게 국내배송비 관부가세 하니까 70만원 육박하네요...
68만원 정도 되는거같은데...
중고를 애케플도 안되는걸 저 가격에 산게...잘한걸까 하는 의문...참 애매애매 하네요...
게임 안하기때문에 원래 타겟은 512g까진 필요없었는데...
물론 기존에 업무용으로 쓰던 vip발 6세대 wifi 32g 펜슬활용 잘 하고 있었는데 사실 셀룰러가 필요했던건데(회사 wifi망이 차단되는 사이트 특히 클라우드 서버같은데가 많아서 중간중간 테더링도 번거롭고 데함 유심도 있았기에)
블프 막바지에 현대카드 뭐라도 사야겠다는 강박관념에 ㅜㅜ
그래도 제품은 나름 상태 괜찮아서 이젠 남은 숙제는
6세대 처분 방법(직구제품인데다 7세대가 나와서 참 처분 곤란) 및 와이프에겐 어떻게 설명하고 용서받을 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네요...
아마존 웨어하우스 구입은 처음인데 복불복 케바케라지만 이번건 제품상태(가격은 새상품도 파격적인게 많았어서...)는 기대했단거보다 좋았습니다.
사실 하도 이상한것들 온 사례가 많고 아이패드 자체도 새상품도 불량이 심심치않게 있어 환불해야할만한 제품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시름 덜었네요...
블프는 끝났지만 카드청구서는 다음달에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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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부럽네요 새제품인데 그정도면...
사실 512g반도 못채울텐데...
애케플 먹이시고 길게 쓰시는것나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전 패드+펜슬+셀룰러가 너무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