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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매한 아이패드12.9인치 3세대 프로인데, 2년전 중국에 유학오면서 가져왔습니다.
6개월 사용 도중 화면에 하얀 점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는데, 코로나 떄문에 한국에 가는 것이 번거로워서 애플케어프랜을 구매하고 일년을 연장했습니다.
그 기간이 올해 4월 18일 까지인데 여전히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센터에 방문해보니 구매 영수증이 있어야 수리할 수 있다는데요, 유학 올 당시 너무 정리를 잘해놔서 부모님께서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네요. ㅠㅠ
사진도 찍어놓을 생각을 못했구요.
직원은 그러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중국반 아이패드 (리프레시버전)으로 교환을 받아야 하거나, 한국 돈으로 70만원을 지불하면 아이패드 4세대 프로 12인치 신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네요. (이것도 중국제품입니다). 중국판과 한국판의 차이는 페이스타임기능 중에 통화기능이 없다네요. 무조건 영상통화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중국판 아이패드도 나중에 한국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국판 아이패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그들이 말하는 리프레시버전이 리퍼제품이겠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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