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갤럭시만 써온 사람이 아이패드 괜찮을까요17

거의 차이가 없다니요 아이튠즈를 깔아야되는거부터 이미 끝난 게임이죠 안드는 그럴 필요가없으니까요 그리고 애플은 앱귀속이잖아요 어플 지우면 영상도 날아가는

아이튠즈에서 넣은 영상, 사진 파일을 다른 앱에서 컨트롤 할 수 있나요?? 없잖아요

제가 가장 어려웠던게 그거였습니다.

파일을 넣었는데 왜 다른 앱에서는 잘 안열리지? 권한이 없지??

누구 하나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 심지어 검색해도 정확하게 파일 개념을 정리해 놓은곳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알아낸게 특정 앱으로 넣은 파일은 그 특정 앱으로만 사용 가능하다라는건데...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시는지요..ㄷㄷㄷ

그냥 넣으면 되지. 아이튠즈, 3utools로 넣음 쉬운데요?? 그런 말만 하더라구요

넣기야 쉽죠. 그걸 어떤 루트로 사용해야 하며, 왜 넣은 파일이 다른 앱에서는 안보이지...이런 문제들이 접근성이 어렵다라는겁니다.

위에 글에도 글쓴이 분이 쓰셨다시피 동영상의 목적은 감상용이라고 하셨습니다. 피아노 조율사님처럼 파일을 넣고 다른 파일에서도 컨트럴 하고 옮기고 그래야 된다고 했으면 제가 이렇게 쓰지 않았을테지요. 단순 동영상 감상용이시면 앱 귀속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 않을까요? 단순히 영화 드라마 집어넣고 보시는 분들은 다른 앱에서 열 필요성도 느끼시지 못하시고 재생만 되면 됩니다. 그 앱에 드래그앤드롭만 하면 글쓴이 분의 목적이 달성이 되는 것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용중이시기도 하구요. 

파일을 수차례 옮기고 컨트럴 하시는 분에게는 당연히 저도 안드로이드가 편하고 아이패드가 많이 불편하다고는 인정할 수 있지마 단순 동영상 감상에 있어서는 불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은 동영상 앱 하나 깔아두고 기계 바꿀 때 까지 그 어플로만 보는 분들이 대다수니까요. 

글쓴이 분께서 동영상 넣고 막 어려운거 아니죠? 라고 물어보신 것은 뭐 인코딩을 해서 어려운 절차를 거쳐 넣어야 되는거 아니냐의 뜻이었다 생각이 돼서 글을 이렇게 남겼습니다만, 그렇게 접근을 하신다면 제가 말한 '쉽다'는 것은 적용하기 어렵겠네요. 

두 분께서도 아이패드를 어느정도 사용하시는 것 같으니 제 말뜻도 이해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만큼 파일 컨트럴이 쉽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단순 동영상 감상을 하기 위한 과정 자체가 쉽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플 내에서 동영상 보기 까지의 과정은 전혀 어렵지 않으니까요. 

혹시나 제 댓글을 보고 파일 컨트럴 까지 쉽다고 이해하셨다면 제 불찰입니다.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