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경에 이트패드 2차를 타서... 여지껏 보호필름만 대충 붙이고 쌩패드로 잘 쓰고 있었는데...
조카녀석들이 큰넘이 4학년 작은애가 1학년으로 여자앱니다.
울집에 놀러오면 삼촌보단 패드를 먼저 찾습니다. (맘에 상처 입습니다. ㅠ.ㅠ)
저것들 때문에 앵그리버드인가 뭔가하는 게임도 깔아줘야 되구... (본인은 게임 별로 안하는데 말이죠)
패드 갖구 놀때마다... 패드 들고 뛰어다니질 아나...
큰넘 작은애... 서로 하겠다고 패드를 놓고 실랑이 하질 않나...
결국은 작은애가 패드를 전방낙하로 떨어뜨리더군요. (조카니깐 참지... 다른 넘들이었으면 용서못했읍니다. ^^;; )
천만다행히도 모서리부터 떨어지는게 아니라 액정면하고 지면하고 평행하게 밀착되다시피 떨어져서인지
약간의(?) 공기저항의 부력을 받아서 그런가... 별로 티도 안나고 어디 고장난 것도 없어 보입니다....
이젠 케이스 장만 하는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읍니다...
아웅... 떨어뜨려도 충격흡수할만한 케이스 알아보고 있는 중...
이 녀석들 올때마다 조마조마해서 못살겠읍니다. ㅠ.ㅠ
역시 쌩으로 쓰고 있는 소니 X10 폰은 이 녀석들이 막 써도 별 신경안쓰는데...
찾아보니 뭔 케이스도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헷갈려죽겠읍니다. 쩝~
맥클라인이 괜찮을까나....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정말 애들은 막 게임하다가 휙 던져버릴때가 많아요;;;
안전장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