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를 구입하고 어떻게 하면 패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져든게 어느덧 3개월 정도가 흘렀네요 ㅎ
처음엔 패드를 단순 필기용으로만 생각하고 UPAD와 말발굽펜을 이용해서 필기만 하다가 왠지 이북도 넣으면 잘될거 같아서 넣어보려니 파일이 pdf가 아니라서 제가 원하는 타입으로 저장안되서 pdf만드는 방법까지 배워버렸습니다.(배웠다기보단 꼼수만;;;)
일단 갖춰진 장비들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설명할께요~
1.아이패드2(32기가 3G) + 카메라킷 + 탱크 + SDcard 32G
카메라킷 애플 정품 35000
탱크 4900원(;;;기억이 가물)
SDcard 32G 메모렛 제품 약 30000원
=> 최저가 알아보기 위해 마우스휠이 참 바빴었죠 ㅋㅋ
-카메라킷은 이베이발이나 옥션발 야메들이 있지만 버전업이나 기타 호환성을 생각해서 그냥 오프라인 애플스토어가서 카메라킷을 장만했습니다.
-탱크는 이걸 장만하기전에 16기가짜리 USB를 구입했지만 패드에서 인식안되는 불상사가 생겨서 그거 고쳐보려고 제조사 홈피, 구글링등을 다 시도해봤으나 방법이 도저히 안나와서 그냥 마음편하게 인식률 최강이라는 탱크 + SD조합을 바꿨습니다. 탱크만 구매하실분들은 뽐게나 여기서 탱크 검색하시면 특정사이트에서 최초가입시 2000워짜리 쿠폰주는데 이걸 사용하면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메모렛 SDcard 32G는 USB에 한번 당하고 난 뒤에 더욱 더 신중해졌습니다.;가격이 쎄든 싸든 인식률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검색을 다 해본 결과 메모렛 제품을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16기가와 32기가 둘 중에 고민했는데 usb 16기가가 생기니까 왠지 32기가짜리가 갖고 싶고 쓸일도 그만큼 많을거 같아서 32기가로 구매했습니다. 최저가는 검색사이트에서 sdcard 32G 검색하고 제조사 메모렛 선태하시면 나옵니다. 참고로 메모렛이랑 메멘토는 같은 곳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최저가 27900으로 나오네요.
탱크랑 sd 둘다 필요하신 분은 sd 저렴한 곳에서 옵션에 리더기로 탱크 있는 곳 선택하시면 조금이나마 총알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활용도
ㄱ. 본래의 카메라킷 기능 : 똑딱이 사용하는 저에겐 있으면 땡큐~사진 찍고 옮기기 정말 편해져요~~이걸로 패드로 옮긴 뒤에 사진스트림 이용하면 아이폰과 해킨으로 자동 넘김(윈도7쓸땐 넘어올때 안 넘어올때 있던데;;)
ㄴ. PDF 등 파일 저장해놓기 : 머 패드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입니다.
ㄷ. 영화, 드라마 감상 : 막상 해보니 이거 정말 편리하더군요!! av player사용하면 링크 설정만 해주면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ㄹ. usb키보드 가지고 있을 경우 연결 가능, 마우스는 연결 불가. 제가 가지고 있는 usb키보드는 크기가 커서 그런지 허브를 이용해서 전력을 공급해줘야 작동하네요. 저전력(이런게 있을까요;;) 키보드 사용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활용 어플 같은 것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려주셔서 넘어가겠습니다~
2. 아이폰 32기가
별거 없습니다. 아이폰 기능에 충실하게 해놨습니다. 4를 사고 싶었으나 폰은 카톡과 전화용이라 중고로 32기가짜리로 장만했습니다.
1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리퍼기간 끝났고, 배터리도 약간 조기퇴근하려고 하고.. 탈옥해서 백그라운드 어플들 다 죽여주니까 하루는 버팁니다.
=>최저가
여기 뽐뿌 장터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옆동네 가시면 더 많이 있는데 전 하루 정도 계속 실시간 모니터링 해서 구입했어요 ㅠ;;;
=> 활용도
ㄱ. WOL 기능;;;
ㄴ. 녹음기;;;;;;;
ㄷ. 응급 마우스(노트북과;;) - 스플래쉬 탑이랑 연동하면 패드로 스플하고 마우스 역활 가능합니다 ㅡㅡ;;;
3. 무선키보드
모델명 인파로 IN-BK01
이 녀석 물건입니다. ㅎㅎ 윗면은 애플키보드 카피판입니다. 그러나 뒷면은 좀;;;;; 하지만 가격이 용서해줍니다. 해킨과 아이패드, 아이폰 완벽하게 구동됩니다. (윈도우7은 확인 못했지만 될겁니다)
=> 최저가
네이버 검색 최저가 23610으로 나오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 활용도
집에서는 해킨에 페어링, 밖에 나가면 아이패드에 페어링 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단축키들도 있는데 해킨과 아이패드 두가지 모두에서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키 감은 제가 쓰던게 후진거라서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도서관이나 이런 곳에서 쓰기에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선 머라 말씀 못 드리겠네요. 저같은 경우엔 대만족입니다 ㅎ;;아이튠지 단축키도 있어서 음악넘기기 이런 거 바로바로 가능해서 무지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사용기에서 본 ㅁㅁㅁㅁㅁㅁ 연속 입력 현사은 저에겐 나타나지 않고 맨처음 입력하는 키가 이따금씩 두번 입력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사용상 큰 불편은 없네요
배터리는 AAA 2개가 들어갑니다~ 이거 장만하고 어썸노트 활용도가 높아졌네요~안쓰던 일기도 쓰게 되고 ㅋㅋ이걸 구입한 목적은 올해부터 실습돌아서 케이스 자료를 아이패드로 만들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문서 작성 어플들 중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만큼의 만족도를 주는 어플이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피피티 꾸미고 이런 건 쓰지 않아도 되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 피피티 효과 같은 거 필요하신 분은 키노트를 구매하시면 어느정도 구현은 되는 데 ppt 파일 변경시 글씨 오류가 나타나던데 이점 참고하세요~전 정 안되면 스플래쉬로 문서작성할 계획 중입니다.
4. 무선마우스
코시 M941BT 입니다. 해킨에서 잘 작동하고요(윈도7은 확인 못함.) 아이패드는 탈옥할 경우엔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일단 디자인이 이쁩니다~깔 맞춤 완성할 수 있고요 ㅎ 원래쓰던 마우스도 별로라서;;;전 대만족
=> 최저가
네이버 검색 15360으로 나오네요.
=> 활용도
본디 목적은 아이패드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같이 써보자는 심산이었습니다. 하지만 두개다 단독으로 사용할떈 완벽하게 구동되는데 같이 쓸 수가 없더군요. 탈옥 어플 중에 btstack 이 있는데 키보드는 5달러나 해서 여러 후기들 보니까 마우스와 같이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서 그냥 해킨용으로 전환했습니다. 혹시 같이 쓸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보드 없이 단독으로 아이패드엔 그다지 쓸일 없을거 같아서 그냥 해킨으로 돌렸습니다. 키보드 없이 문서작성 면에서 마우스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딱히 없어 보입니다. 게임이나 이런거 할땐 좋겠지만 전 게임은 잘 안해서;;;마우스 있는 분들에겐(;;;;) 그렇게 추천 할 만한 대상이 아니네요. 마우스 자체는 괜찮습니다. 연동면에서 비추합니다. 작동면에선 추천.
5. 해킨 노트북(TG ES-301)
구입가 : 3일간의 수많은 삽질....
첨에 단순히 해킨 한번 깔아볼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드 다 날려먹었습니다. 소중한 제 자료들 백업도 못하고 쌩으로 다 날라가니 이거 무조건 해야곘다고 생각해서 3일동안 무지하게 검색하고 무지하게 깔아보고 무지하게 포맷해보고 3일간 포맷을 열몇번한거 같네요;;;
결국 완성은 했습니다만 무선인터넷은 안되네여 ㅎㅎ 모델이 지원안하고 ㅠㅠ 그래픽 카드도 qe/qi 지원 안해줘서 맥스러움은 잘 안 느껴져요
하지만 깔아 놓으니편리하네요 일단 아이튠즈가 빠릅니다 ㅡㅡ;;;기타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검새같은 것도 이전에 쓰던 윈도7만큼은 아니지만 잘 작동하고요. 그리고 윈도 7에선 한번도 되지 않던 사진스트림(모든 수단을 동원해봤으나 제 윈도7에선 작동안했습니다;;)과 와이파이 동기화등 패드나 아이폰에서 컴퓨터와 연동되는 부분은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일정같은 것도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전송되서 편리하네요.
해킨을 하고 싶으신 분은 자신이 가진 컴퓨터 부품 모델명 알아보시고 각각에 대해서 다 검색해본 다음 하길 추천합니다. 그렇게해도 무한 삽질이 연속되며 그렇게 안하면 칠흙같은 어둠의 컴퓨터를 보실겁니다 ㅠㅠ
6. 케이스
친구가 준거라서 생각없이 쓰고 있었는데 이게 인케이스 제품에 가격도 제법하는 놈이더군요?! -_-케이스와 거치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선 다나와 거치대 써서 안써요~ 나갈땐 나름 편리한 제품이나 다른 싼 제품들도 많으니...ㅎ
7. usb허브
NB107P/7포트 USB허브 유전력 모델입니다. 11번가에서 만워정도에 구입했으며 구입하면 케이블도 줘서 전력 공급가능해집니다. 노트북을 대탑처럼 쓰는 저에겐 없어선 안될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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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없어서 막 쓰다보니 빠진 것도 있을거 같은데
최저가 링크 같은 부분은 뽐뿌에 올릴만큼의 최저가가 아니라서 뺐습니다. 네이버등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으시고요
만약에 못찾겠으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제가 구입한 곳들이 가장 싼 곳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기타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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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