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도대체 누굴 위해 존재하는 방통위인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돼 민원을 넣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 있으시면 민원을 함께 넣어주신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통위에 해주고 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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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야, 자기돈 내서 모은 포인트 내가 쓰겠다는데 도대체 왜 막냐
국민 권익 침해하지말고 니들 원래 할일이나 제대로 해라.
방송3사 돌아가는 꼬라지 하고는 진짜
내 세금이 아깝다 정말
여기서부터 민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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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얼마전부터 KT에서 일종의 멤버쉽 포인트에 해당하는 별로
올레닷컴 웹페이지에서 기기를 구입할 때 정해진 보조금 액수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변경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도대체 이런 가이드를 정책이랍시고 생각하고 내놓으시는 분들은 국민 생각을 합니까?
원래 KT에서 별은 사용자가 사용금액에 따라 매달 적립을 받고, 사용실적에 따른 멤버쉽 등급에 따라 매년 포인트를 부여받아왔습니다. 집집마다 인터넷을 포함해 휴대전화가 가족수만큼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가족들의 별 포인트를 모두 합치면 몇십만 포인트는 우습게 넘는 그런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기존에 방식은 KT에서 스마트폰이나 패드 구입, 기기변경시 이 별포인트로 기기의 원금을 차감시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말그대로 내가 갖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해 내가 할인혜택을 더 받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보조금 규제정책에 맞추어 일괄적으로 제약을 시킨다?
이건 정말 통신사를 이용하는 국민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입니다.
자기가 자기돈 내가면서 모은 포인트로 기기살 때 그만큼 써서 할인을 받겠다는데 이것이 왜 보조금 가이드의 규제를 받아야 합니까? 보조금규제는 통신사에서 일괄적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정책 규제시 적용되어야 할 문제이지, 이런 개인의 멤버쉽포인트까지 보조금 규제의 틀안으로 집어넣어서는 안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인지 모르겠군요.
지금 보조금 규제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이용자간 역차별을 막겠다는게 주 내용 아닙니까.
통신사가 정책으로 실어주는 할인금액은 보조금규제 가이드를 두더라도
개인이 자기 포인트 써서 추가 할인 받는 것은 분리를 시켜두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기가 모은 돈 써서 더 할인받는 것이 다른 이용자의 편익을 침해합니까?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나요? 가뜩이나 멤버쉽 포인트 쓸 곳도 없어서 매년 증발하는 여러 종류의 멤버쉽 포인트만 현금화 시켜서 생각해도 몇백억 이상일 겁니다. 오히려 이런식으로 사용범위를 제한시키는 것이 국민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것입니다.
제 의견에 대한 방통위의 답변이 궁금하군요. 기다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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