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 아이패드1이 나올때 줄서서 아이패드1을 구매한 사람이에요
얼마전에 아이패드4 32기가 wifi 제품을 중고나라에 팔고 손에 태블릿 pc가 없으니 전에 썼던 아이패드1이 생각나서 디피모드로 모셔뒀던
걸 꺼내서 사용하기로 했구요
처음에 아이패드1을 구매했을 때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들이 너무 좋아서 아이패드 정품케이스에 아이패드를 넣고
한손에 항상 들고 다니며 지하철에서는 사람들의 신기해하는 시선을 느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패드5가 출시예정을
앞두고 있네요
저의 기종은 아이패드1 64기가 wifi에요
오늘 공장초기화 후 제 아이패드1에 호환되는 여러 게임이나 유용 어플을 받고 실행해봤어요
아스팔트7도 잘돌아가고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역시 잘돌아가구요
리얼레이싱2는 부드럽게 되면서 av플레이어 HD를 구매하고 720p되는 tv프로그램이나 영화, 애니를 넣고 보는데 너무 잘 재생되네요
영화 크기는 4.31기가라서 안돌아갈까봐 걱정했는데 잘돌아가요
유투브도 가끔 아이폰으로만 보다가 아이패드1로 실행해봤는데 레티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레티나와 같은 고화질 재생되구요
즉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보는 영상들은 렉전혀 없이 고화질 재생되요
음악넣고 내장스피커로 켜놨는데 정말 예상외로 적당한 음질로 밸런스 맞게 재생되구요
예전에 논문썼던 자료를 pdf로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pdf expert로 실행해본 결과 너무도 잘 받아들이구요
전에 못봤던 만화책들 ibooks에 넣어서 2권 읽어봤는데 진작에 계속 써올걸 괜히 디피해놨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아이패드1을 너무 과소평가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아이패드 포럼을 저번 주말부터 눈팅해왔는데 아이패드1은 ios5.1.1로 업글 후 사파리 팅김현상이 심하다는 말이 있어서 사파리도
실행해봤는데요 오늘은 사용하면서 단한번도 팅긴적이 없어요
단, 아이튠즈는 팅김현상이 있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1번 팅겼어요 어플을 20개정도 받았는데 그 사이에 1번 팅기더군요..
흔히들 말하는 램고자때문인듯 해요
garageband어플을 실행했는데 단한번도 팅기지 않았어요 잘되더라구요 조만간 노래하나 만들어서 올려볼게요ㅎㅎ
생각해보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의 진화과정이 너무나 빨라서 1년전에 샀던 기기들과의 스펙차이가 너무도 크게 나더라구요
아이패드4를 쓰다가 아이패드1을 쓰니 레티나화면 때문인지 픽셀이 눈엣가시로 신경쓰였어요
하지만 못볼정도는 아니고 그냥 신경안쓰면 무시할정도이구요 사운드역시 공간감이 아이패드4에 비해서는 비약한건 사실이에요
전체적인 속도도 그렇구요 지금까지 아이패드4가 손에 익어서 그런걸 느낄 뿐이지 그냥 아이패드1을 쓴다면 신경안쓰여요
반면 아이패드1은 그 상위버전의 아이패드들보다 바디가 예뻐요
이제는 고사양게임이나 좀 좋은 어플들은 ios로 인해서 지원하지 않는 것도 많아지지만 동감이나 음악, 기타 이북용으로 쓴다면 생각보단 좋은
태블릿pc다라는 생각이 들고 분명 그만큼 가격방어가 잘되는 것은 이유가 있다라는 말을 하면서 계속 아이패드1은 안고가고싶어요
자주 들러서 아이패드1에대한 정보나 아니면 제가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보러 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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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쓰면 쓸수록 아시게 될겁니다. 램 256메가의 압박이 크게 느끼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