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하기 어렵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들어서 단디 각오하고 갔는데....
회사 근처 플라자에 올레샵 승인이 떨어져야 해지 된다고 안된단 이야기 들었고..
올레샵고객센터 직원과 114 통화하신분들이 죄다 안된다고 하고... 해서
그냥 해지만 금요일쯤 하고 데쉐는 영정 끝나고 해야 하나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45일간 요금을 내면서 데쉐를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
그러다 다른 플라자에 다녀왔습니다. 여긴 회사근처랑 틀리게 유동인구도 많고 근처에 주택들도 있고 해서
패드 쓰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서 <데쉐> 관련 업무를 좀 하셨을거 같아서요.
회사 근처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상담원이 아줌마 이시고...
아무튼 오늘 회사 상사때문에 좀 트러블이 있어서
안 좋은 마음으로 독!하!게! 마음 먹고 해지하러 방문했는데.......
멘트를 뭐라고 해야 할까?
일단 처음에는 친절하니 웃는 낯으로 하다가 14일 지났는데도 해지 안해준다고 하면
돌변해야 할까? 고민 고민하면서 갔는데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지 후 데쉐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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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 완납 할건지 분납할건지만 물어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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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쓰고 남은 할부 원금 + 프로모션 할인 12만원 = 608,260원
2월 사용요금 18,400원 + 2월달 단말기 대금 21,440원 = 39,480원
깔끔하게 납부했네요.
오늘까지 사용 요금은 납부가 안되고 다음달 요금에 6,770원 낸다네요.
잔뜩 고민한거 허탈하게 처리되네요.
다만 해지하는게 15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 중간 서류랑 화면 확인 해보시는데
뭔가 안되는거 아닌가 졸인거 제외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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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OutOfStock
혹시 해지하실때 해지 후 데쉐하겠다는 걸 말씀하신건가요?
아니면 해지만 말하니 해주던가요?
전 해지후 SK 데이터함께쓰기로 가야해서요 ㅎ
데쉐 신청 안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