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에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구입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기비닐 벗기기도 전에 뒷판에 찍힘이 두군데나 선명한 걸 발견합니다.
판매자와 통화하니 애플제품은 미개봉 발송이라 A/S로 해결하라고 하길래
서둘러 A/S 센터로 갔습니다.
17:35 센터도착 후 기사면담. 시리얼 조회하더니 하루된 제품이 어쩌다 찍힘이 있으시냐고 하더니
찍힘부분을 사진으로 찍네요. 그리고는 애플 본사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잠시 기다리랍니다.
18:03 30분쯤 기다린거 같아 어찌되었냐고 하니 본사 업무시간이 18:00 마감이라 그쪽 직원들이
퇴근해버려서 교환 가능여부가 확인이 안된답니다. 헐..
그러면 본사는 클레임 접수하고 교환 컨펌만 하면 되는걸 퇴근시간 되었으니 딱 덮고 나갔다는
뜻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네요. 교환 여부는 내일 휴일이라 다음주 월요일에나 알 수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교환이 될지 안될지 걱정해야 하는게 애플 고객이라니.. 나름 앱등이 쪽이지만 A/S는
정말 언제 겪어도 얼척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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