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 하나, 토스는 이렇게2

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 하나, 토스는 이렇게 

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이란 내용으로 첫 글을 적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브에 대한 레슨은 정말 눈꼽만큼 밖에 없고 배웠다는 사람도 드물며

배웠다는 내용을 파악해보면 참 주먹구구식에 내용의 부족함이란 이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트로피자세에 대한 개념이나 내전(프로네이션)에 관한 이해, 서브의 종류별 타점과 스윙 방법등등

열거를 하자면 너무 많을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고

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 "하나"로 시작해서 아마 '열다섯"이나 "스물" 정도에 이야기가 마무리 될거 같습니다.  

제목에 토스는 이렇게 라고 적었지만 토스 하나만으로도 3편의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서브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서브에서 "토스가 70~80% 이다" 라고 또는 "토스가 제일 중요하다" 라고

말을 합니다만 왜 토스가 중요하고 어떻게 토스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설명은 모두 다르고

한가지 공통적인 내용은 표현방식 자체가 모두 추상적이라는것입니다.

비스듬이 앞으로,,,, 그냥 전방으로,,,, 살며시..... 등등 명확하고 구체적인 정확성 있는 설명보다

서브를 하는 본인들의 방식만을 알려줄려고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서브에서 토스의 중요성은 90%입니다.  

잘못된 토스로 제대로된 서브를 만들려면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파워, 스피드, 스핀 모든것을 손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서브의 가장 중요한 요소 토스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 그 첫번째 시간 토스는 이렇게 

라고 글은 적었지만 오늘 말할 토스는 토스하는 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로선수들의 포스하는 팔의 모양을 보면 항상 쭉 뻗어있습니다. 

우리 동호인들의 서브 토스를 보면 팔뚝으로 튕기거나 손목 스냅을 사용하거나  

무릎을 굽히는것만 따라해서 일명 배튕기기를 하면서 토스를 하는 잘못된 동작들이 몸에 베어있습니다. 

프로선수들의 토스 자세를 한번 보겠습니다.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하나같이 아래 사진처럼 팔은 쭉 뻗어있습니다.

팔꿈치가 굽힌상태로 토스가 올라가거나 손목스냅은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볼은 위로 던지거나 튕기듯이 올리는것이 아니라 어깨를 축으로 팔이 로보트 팔처럼

쭉 펴진상태로 고정된 형태로 아래에서 위로 이동을 하고 그 이동하는 관성의 힘을 이용하여

동호인들이 잘못하고 있는 그런 서브 토스는 프로선수들의 서브동작에서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이후에 설명할 스탠스 자세나 라켓 백스윙, 슬랏 등등 여러 자세에서 본인들만의 독특한 자세들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서브토스에 있어서는 지금 위에 보여주었던 선수들의 토스자세와는 다른

다른형태의 서브토스는 보기가 힘이 들정도입니다.

혹시 동호인이 하는 그런 서브토스 하는 선수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줘보세요. 함 찾아봐야겠네요.

테니스의 FM 페더러의 서브 토스에서 볼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의 모습만 모아놓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로 따로 설명해야할 글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하나같이 쭉펴진 팔이란것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설명한 쭉 펴진 팔로 하는 토스의 내용 이외에도  

*토스에서는 볼을 잡는 방식,  

*볼을 토스하는 이동 궤적과 방식,  

*서브의 종류에 따라서 위치해야할 3차원적인 볼의 위치 등  

여러가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내용도 함께 필요합니다. 

오늘 설명한 이렇게 펴진 팔로 하는 토스가 되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에 볼을 올려놓기가 어려워집니다. 

[3차원적인 위치- 사이드라인과의 거리, 네트와의 거리, 볼 임팩트 지점의 위치와 높이]

이런 3차원적인 정확한 위치에 볼을 올려놓지 않으면 토스 동작 이후에 설명할 많은 자세와 동작들이 

무의미해지고 무색해지고 무력해집니다.  

그래서 본인은 토스가 서브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히 90%라고 하고 싶습니다.   

 토스의 3차원적 좌표에 대한 개념 글( http://tennisinfo.tistory.com/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