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받는 초본데요 포핸드 질문이요~~16
- 나는갑이다
- 등록일 2015-03-10 18:39
- 조회수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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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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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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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라켓의 발전과 기술의 발달로 탑스핀은 대세이고 자연스런 흐름입니다
이스턴, 세미웨스턴, 웨스턴, 익스트림웨스턴 모두 탑스핀을 구사할 수 있지만 익스트림웨스턴 쪽으로 갈수록 전완의 활용범위를 크게 할 수 있어 탑스핀에 관한한은 유리하죠 이스턴으로 밀어치는 감각을 익힌 후에 세미웨스턴 이상의 그립으로 옮아가는게 보통인데 그런 과정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코치님이 서비스 라인 근처에서 짧은 스트록으로 탑스핀 감각을 잡아주시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의문이 있다면 전문 코치에게 문의하는 것이 보다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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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갑이다
네 찾아보니까 유투브나 블로그를 보면 탑스핀이 대세라고 나와 잇어요ㅋ 그런데 보통은 직접배운 코치님한테 찾아보니 이렇게 하라고 나와 잇는데 이렇 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안좋아해서 테니스 포럼에 글 남겻습니다ㅋㅋ 조언 감사합니다ㅋㅋ 장기적으로 근력을 늘려 탑스핀을 쳐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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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코치에게 탑스핀 치려면 손목근력이 어느정도 필요한지를 물어보세요
손목근력이 강해야 한다고하면 코치를 바꾸시는게.. 사실 10년전까지만해도 사람들 제법 가르첬는데 올바른 스윙이면 여자도, 어린애들도 잘 할수 밖에 없는 매커니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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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점점 라켓의 탄성이 좋아지면서 탑스핀스윙은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스턴 그립으로 플랫 스윙을 하면 공을 맞추는 것은 수월하지만, 나중에 힘을 주어 치면서 스윙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는 랠리는 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이스턴부터 배워서 세미웨스턴으로 바꾸었습니다만, 초반에 와이퍼스윙으로 배우지 않은 스윙은 잘 바뀌지 않더군요. 요새 아예 처음부터 다시 배워서 바꾸는 중입니다. 그리고 와이퍼스윙이 힘과 근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좀 이상한 말인 듯 합니다. 와이퍼스윙은 라켓의 탄성을 이용할 뿐이고, 올바른 폼으로 정확한 컨택트포인트만 가져간다면 근력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선수들도 와이퍼스윙을 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와이퍼스윙을 하지 않고 서비스라인에서 랠리(미니테니스)를 하시면, 툭 건드리거나 라켓 면이 열리는 스윙을 하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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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박사
팔과 손목에 힘을 빼야 와이퍼스윙(Windshield Wiper Swing)이 가능합니다. 손목의 근력이 아니라 몸의 회전을 이용해서 라켓 헤드를 던지는 스윙입니다. 아마추어들은 와이퍼스윙을 잘못이해하고 억지로 그 모양을 만들어 치려고하기때문에 손목힘이 필요하고 결과적으로 엘보가 오는 것입니다. 근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탑스핀을 더 쉽게 배우고 잘치는 이유는 억지스러운 팔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손목을 릴렉스하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음 몸통을 돌리는 방법으로 스윙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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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근력이라고 표현했더니 모두들 손목 팔 근력을 말씀하네요 ㅎㅎ 초등학생들 스윙하는거 보세요. 힘이 없어도 풀스윙을 합니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스윙 메카니즘입니다. 초등학생의 스윙 메카니즘은 어리고 근력도 없죠. 하지만 등뒤로 라켓을 완전히 뺀다음 라켓 맨 끝. 우리말로 마구리라하죠? 그 부분을 잡고 풀스윙을 자신의 오른발앞 20~30센치 앞에서 공과 타격이 일어납니다. 이 말은 라켓 스윙속도가 빨라야 하고 어린학생들의 부족한 근력을 스윙메카니즘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이걸 지나서 중 고등학생이 되면 성인의 근력이 되고, 스윙 메카니즘과 함게 동호인들이 범접할수 없는 수준까지 되는 것입니다. 근력이라고 말한것은 몸전체의 에너지를 소모할수 있는 전체적인 근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트브 동영상에서 초등선수 스트록보시고 그대로 되는가 한번 해보세요. 당연히 초등선수들도 풀웨스턴으로 와이퍼스윙합니다.
이렇듯 선수와 동호인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력입니다. 밥만먹고 볼만치는 선수들의 근력과 가끔씩 취미로 하는 동호인의 근력이 절대 같을수 없습니다. 선수와 같은 풀웨스턴 와이퍼 스윙을 하려면 하체로 부터 상체에 이르는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근력이 뒷받침 되지않은 와이퍼 스윙은 탑스핀드라이브 보다 공과 면이 얇게 맞아 일명 아리랑 볼이 되는 경우가 많죠. 대안으로 풀웨스턴 와이퍼 스윙보다는 절충의 세미웨스턴 그립의 탑스핀 드라이브가 동호인들에게는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20대에서 30대 초반이면 와이퍼스윙 도전할만합니다만, 그 이상의 나이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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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약간 정의가 이상하게 된 듯 한데요. 꼭 풀웨스턴그립이어야만 와이퍼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미웨스턴도 와이퍼스윙을 할 수 있죠. 캡틴님께서는 그것을 탑스핀 드라이브라고 말씀하셨는데, "스윙"은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을 의미하는 것이고, "드라이브"는 멀리 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둘의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요새 코치님들이 대부분 세미웨스턴그립과 와이퍼스윙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초보자에게도 중급자에게도 (상급자는 뭐 굳이...) 마찬가지입니다. 캡틴님께서 세미웨스턴 그립이면 동호인들에게 괜찮다고 하신 것도 비슷한 의미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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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아이
레슨 2개월차면 라켓에 정확히 맞추는 게 더 필요할 건데 아직은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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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와이퍼스윙 별것도 아닌데 여긴 좀 이상하네요 최근엔 와이퍼 움직임도 아니고 그냥 라켓을 던질 수 있을 때까지 던집니다 단지 이스턴 때의 penetrate 감각과 와이퍼스윙의 채는 감각이 도움이 됩니다 80년대 자료를 보면 탑스핀드라이브와 플렛성드라이브를 비교했을 때 120~130% 정도의 체력소모가 있다고 하지만 안정성과 앵글을 만들어주는 등 효용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몸 전체의 키네틱 체인을 이용하고 몸통 등 큰 근육이 리드하며 축적되는 힘을 다른 힘들이 보완하는 정도라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못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문코치라면 알아서 단계단계 잘 레슨해줄테니 걱정할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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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7788
이분이정확하게 이해를하고계시네요 탑스핀이꼭 손목힘이강해야하고 체력이좋아야 구사할수있는건 아닙니다
힘으로 해결하시다보면 엘보옵니다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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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더
위에 좀 이상하게 생각하시거나 90년대 이전 테니스 시작한 분이 계신거 같네요.
그냥 세미웨스턴잡고 루즈그립 펌리스트 지키시면서 자연스레 스윙하시면 와이퍼 스윙이 나옵니다. 억지로 의식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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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스윙은 그립으로도 구분되는데 풀 웨스턴 그립입니다. 점점 돌려 잡아서 나이 많으신 분이나 여성분들이 사용하는 그립, 스윙은 이스턴 그립에 플랫 드라이브 입니다. 반대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한마디로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난 체력 하나는 자부한다 그러면 와이퍼 스윙을 시작하시고, 난 체력이 남들과 비슷하거나 별로다 생각되시면 빨리 다른 코치를 물색하시길..아마추어 동호인이 선수들은 흉내낼수는 있지만 똑같이 할수는 없죠. 체력훈련과 동호인에 비해 수십배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같은 방식을 고집하면 ,,,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