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주저리주저리 여행가는상상

이렇게 눈이 내린날 도로는 전쟁터겠지만

정말 아무도 없는 산골마을 절경은 정말예쁩니다..

예를들어 육백마지기.. 매년 눈내리면 설경보러가는 차들때문에

사고가나서 통제가되는 태기산.. 주민들이 통제하는 안반데기

아무도밟지않은 눈을 바라보고 밟고지나가면서 뒤를 돌아보면 정말예쁜데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된 눈구경을 못해보네요

히터바람쌔면서 답답한마음에 주저리해보네요

저런 눈 보면 정말 가슴시원하고 청량하한 느낌받는데

그런기분을 느껴본게 언제인지.. 여행포럼에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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