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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까 배나오고
몸무게 느니까..
걷는것도 몸에 부담이고
근데 또 일본 여행 갔는데
가만 숙소에 있는건 뭔가 스스로 죄스럽고ㅠㅠ
걸으면서 풍경보고 새로운거 보고 느끼고...
좋다... 그러고
또 새로운거 먹어보고...
다음달 말일에 또
해외를 한번 나갔다 올까...생각 중인데
어딜 갈까...고민이네요
근데 또 해외 한번 나갈려면
혼자 가는 데에
최소 못해도 비행기 30에
숙소는 일당 10은 잡아야 하니..
4박 하면 비행기 30+ 숙박 40 + 교통비 식비 등등 하면 돈100은 나오겟지요...아으..
뭔가 여러명 가면 숙박을 좀 비싸게 잡아도 뭔가 덜 아까운데
혼자 가는데 막 비싼데 잡기는 또 아깝단 말이죠..ㅠㅠ
예전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갔을때는
미친척하고 그때...일박에 40만원인가....주고 잤던 기억이...
그떄도 혼자...ㅎㄷㄷㄷ
근데 거긴 정말 방 비우면 어매니티 채워주고
하더군요 ㄷㄷ
꼭대기 수영장만 계속 들락 날락 하면서 ㄷㄷㄷㄷ
아으....
근데 6월 초에 마카오 - 홍콩 다녀오면서 느낀점은..
홍콩 마카오는 정말 습하고 덥구나..
뭔가 우리나라도 더운데
더운나라 가니까 더 힘들다 정도...?
뭔가 우리나라 더울때 추운 나라 가는게 좋은가...싶기도 한데 말이죠...
또 멀리 갈려면 돈은 돈대로 들고...ㅠㅠ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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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진 않는데.
나이 드니까 오래 걸으면
관절에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