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 2일 일정 짜봤는데요.. 가능할까요5
- 뽀뽐뿌뿜
- 등록일 2015-03-30 18:59
- 조회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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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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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러
일 관계로 얼마전까지 총 2년 있었습니다.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가능하구요 분황사를 제외한 모든 곳이 한 구역에 붙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일정에 약간의 수정을 한다면 터미널(13:00) → 숙소 (청춘게스트하우스)체크인 → 숙영식당(중식) → 대릉원(천마총은 대릉원의 무덤 중에 한곳/후문 입장, 정문 퇴장) → 첨성대(어차피 교촌마을 길목에 있으니 사진만 살짝) → 계림(교촌마을 가는 길목/야간에 불 켜진 것 멀리서 바라보면 예쁨) → 교촌 한옥마을(교리김밥 간식으로 드세요/교촌마을에 가비라는 카페가 있는데 테라스에 앉으면 월정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월정교 야간도 예쁩니다) → 경주박물관(여긴 시간 되면 가시고 필수 코스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아요. 단지 동궁과 월지 바로 근처에 있어서 이동경로가 약간 꼬일거에요) → 석식(명가, 교동쌈밥 정도 추천) 과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 첨성대(야경) →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야경) → 마지막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막걸리 파티 가 좋을 것 같네요 분황사를 제외한 이유는 대중타고 가기에 애매한 거리(동궁과 월지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나?)인데다가 정말 별 거 없습니다. 바로 옆에 황룡사지 터가 있긴한데 말 그대로 '터' 일뿐.... 다음 번에 불국사 일정에 넣어서 가시는게 버스 노선도 일치하기 때문에 좋아요. 참고로 동부사적지(첨성대 일대에는 월성 이라고 신라시대 궁궐터)도 있고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여유있고 힐링하기 딱 적당할거에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경주 벚꽂은 보문호수 가는 길과 그 일대가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교통지옥은 덤입니다... 평소 13~15분 걸리던 출퇴근길이 2시간 넘게 걸린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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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면 버스 가이드 동행한 패키지가 있을껀데 찾아보세요 딱히 오래볼건 없더군요...
안압지가 정말 이뻤던 기억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