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조언 구합니다.2
- Thane
- 등록일 2015-06-23 14:59
- 조회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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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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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빵집), 복성루(빵집)하고,
초원사진관(영화 촬영장소), 히로쓰가옥(일본식 가옥), 경암동 철길마을 정도가 가장 잘 알려진것 같구요.
이성당, 초원사진관, 히로쓰가옥은 다 거기서 거기 정도에 위치해서
그 근방으로 가시면 이동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위에 나열한 곳 가시면 숙소도 그 근처에 있는 고우당(게스트하우스)로 잡으시면 될것 같구요.
다만 매번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전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복성루는 사실 군산이 어지간한 곳 다 맛있어서 꼭 가봐야하나 싶구요,
뭐 사람 많이 없으면 간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근처에 뭐가 없어서.. 단순히 저 곳을 목적으로 가야하는데
예전보다 철길도 길어지고, 포토존도 많이 생긴거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으나
대중교통으로는 편한 곳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네요.
(매번 차몰고 가는데 근처 버스를 거의 못본거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먹어본 최고의 음식은 소바였네요.
서울소바 라는 집인데.. 이게 시내에 있긴 하나 끝자락에 있어서
역시나 이동경로 고려해서 가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게스트하우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리츠칼튼을 숙소로 잡는데(거의 매년가요)
은파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거든요.
아침엔 산책하기 좋고
밤엔 조명을 아주 예쁘게 켜줘서 다닐만 합니다.
선유도도 가보고 싶긴 한데 매번 못갔네요 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