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가보신분~~~42
- 키쿠지로
- 등록일 2015-07-27 05:42
- 조회수 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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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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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살스
햐.. 3박5일..인데 호텔을 바꾸시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짧은 시간에 구경이라도 한번 더 해야죠. 주말을 끼고 간다면 짝뚜작 시장을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구요. 구경 좋아하시는거 같으니- 시암파라곤과 마분콩도 꼭 가보세요. 시암의 경우 우리나라 백화점 따귀 때리며- 푸드코트 너무 맛난게 넘쳐납니다. 그 건물 지하에있는 아쿠아리움도 돈아깝지 않구요. 백화점 내 유명빵집 빵도 꼭 드셔보세요- 일본영향이 많아서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마사지는 1주일에 1~2회만 받으라고 현지인들도 말할 정도로- 자주 받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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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터미널21 푸드코트 지하에서 밥 간단히 사드세요. 지하에 저렴한 바베큐꼬치랑 포크,치킨꼬치들 맛있고 타이스트릿푸드 팟타이 저렴하고 괜찮아요. 간단하게 배채우시고 쇼핑하신다음 옆에 있는 헬스랜드 한 번 가셔서 2시간짜리 마사지 받으세요. 그리고 저녁은 쏨분이나 꽝시푸드 가세요. 개인적으로 쏨분 커리크랩이 저한텐 더 좋더라구요. 얼음 넣은 비아창 드시고 푹 주무시구요.
다음날 아침 호텔 주변에서 마사지 받고 이동하세요 (상당히 좋습니다) 엠포리움 옆에 카르마카멧 이라는 곳이 있는데 디퓨저, 향수 선물용으로 괜찮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인스타그램에서 카르마카멧 보시면 상당히 분위기 있다는 곳인 것 알게될거에요. 너무 편한 복장보단 깔끔하게 입고가시는게 낫습니다. 카오산은 솔직히 낮, 저녁엔 볼게 없어요. 저라면 문바를 7시즈음 가서 일몰을 보겠습니다. 반얀트리 위에 있는 곳 맞죠? 저녁즈음엔 택시 엄청 막히니깐 지하철 이동하시구요(깨끗하고 빠릅니다) 카오산은 23시경 가서 길거리음식 먹고 목욕탕 바가지의자에 앉아서 미친듯이 노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술먹는 재미가 더 좋습니다. 보통 1시넘어가면 다 집에 갑니다. 카오산은 밤부터 시작입니다. (메인로드, 서브로드 있으니까 잘 찾아다니세요 ) 수상시장, 위험한 기찻길 등등 도 있는데 시간되면 가시구요. 방콕은 그냥 먹거리, 야시장, 마사지 이것만 보면되요. 시로코 같은 루프탑은 차려입지 않으면 입장 안될 수 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시로코 옆에 버버리, 바디웍스도 마사지 잘 합니다. 그리고 시로코에서 아시아티크 가는게 가깝습니다. 아시아티크는 깔끔한 시장이고 가격도 보통 야시장보다 비싸니 흥정하시구요 아시아티크가시면 관람차 (연인일 겨웅) 타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변에 보면 음식점들 있는데 거기 호가든 로제 파니까 드세요. 음식들은 다 비싸고 별롭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방콕 가신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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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물
덧붙이자면 쏨분이나 꽝시 이런데 가지 마세요
현지인 아는 사람 있으면 좋겠지만... 현지인들이 가는 해산물 점이 훨씬 가격이나 맛 측면에서 우수합니다 쏜통 꽝씨 쏨분등 한국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곳은 가격 창렬이니 비추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구요 요상하게 한국인들이 참 많이 간다는 --;;; 마사지 역시 유명한 곳 말고 골목이나 시장 같은 현지인 들이 가는 곳이 훨씬 좋더군요 ㅋ 그러고보니 현지인 아는 사람 없으면 힘들겠네요 진짜 좋은 곳은 그런데 있는데 여행책이나 블로그는 막상 바가지 급 가격인 곳만 대리 광고(?) 해주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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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인데 터미널21 지하는 비추천입니다.
고메? 고베 마트인가.. 씨암파라곤이랑 동일 슈퍼있는데 더럽게 비싸요. 터미널 21 5층 푸드코트 pier21 이곳이 진리입니다. 팟타이35밧.. 돼지족발이나..굴전 50밧정도하는데.. 진짜맛있어요 테이크어웨이 하면 포장도다해주고.. 씨암쪽 2ㅡ3백밧짜리 음식보다 훨씬퀄리티높습니다. 씨암파라곤쪽 해산물은 비려서 반은 버렸는데 터미널쪽은 해산물이 살아움직여요. 생과일주스 30밧대고.. 코코넛아이스크림 28밧.. 커피 30밧.. 짜뚜짝보다도 싸고 청결하고 맛있습니다. 터미널21은진리에요. 씨암쪽은 쏨분빼고는 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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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가시면 아시겠지만 과일들 식료품들 다 좋은 것들만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마 프리미엄 마트 컨셉인 것 같더라구요.
푸드코트는 시암쪽 푸드코트가 더 유명합니다. 터미널21 지하는 군것질 꼬치 먹으러 가시면 되여 ㅎㅎ 시암 푸드코트 가면 카드 충전해서 골라먹을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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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문제없어보이네요.
라바나는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하는거 아시죠? 예약안하고 못하는 커플들 여럿봣네요. 짜뚜짝 시장은 하나투어 현지 패키지로 가봣는데 관광객 상대 수산 시장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별로엿네여.뭐 한번쯤 구경이야 나쁘지않지만 바이역 스카이 뷔페도 괸찮앗습니다.다 먹고 옥상올라가면 빙글빙글 돌아가는데가 있던 기억이 나네요.부페 내부에서 돌아다니면서 인형극같은 행사해주던 팀들이 기억나네요. 도심에서 툭툭이 타는건 매연때문에 잘 생각해보시고요.가격 후려치는 툭툭이 기사님들 많고하니 처음에 가격흥정 하시고 확실하게 한번더 확인하세요.택시 기사중에 팁 안준다고 버럭대는 인간들도 잇으니 조심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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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양반.
그런데 태국은 더운나라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휴일이나 월급날에 사람들이 흥청망청 놀거든요...
태국은 월급날이 주로 말일...
넉넉히 공항으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좋은 여행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