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유니 다녀왔습니다.
아따까마에서 이동했고 2만5천 칠레페소 줬습니다. 아따까마에서 우유니는 볼리비아 사람이 운영하는 여행사에서만 취급합니다. 돌아가는 투어지프를 볼리비아 국경에서 타고 가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차안이 온통 먼지 투성이입니다. 6시간 넘게 먼저투성이 차에 있어서 코가 많이 안좋아졌는지 아직도 피딱지가 낍니다.
우유니에서 유명한 여행사인 브리사 호다까 오아시스 다 가봤는데 여행객이 없는지 선셋 선라이즈 사람이 없다고 안한다고 하다가 호다까에서 겨우 한팀 만들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없어서 물은 있었고 사진도 만족스럽네요 나름. 바람만 없다면 물이 더 찰거라고 하네요
세군데 모두 선셋 선라이즈는 7명 기준 한대 800볼리비아페소구요. 데이+선셋을 권하는데 이건 인원상관없이 180페소입니다. 데이 선셋은 당일 가시면 네고 가능할듯 합니다. 제 일행은 150볼에 했더군요.
우유니에서 칼라마가는 버스는 120볼이고 새벽4시 출발입니다. 투어사있는 길따라 3블록만 올라가면 바로 있어요 버스회사들
환율은 1달러에 6.9에 바꿨습니다. 그냥 들어간데서 바꿨고 150불 바꿧는데 2박3일 숙박 투어 버스비 다 포함해도 돈이 남네요ㅠㅠ. 호텔 좋은거 했습니다. 1인실 화장실포함. 아마 호스텔 가시면 100불도 안들겠네요.
고산병있습니다. 머리아프고 가스차고 고생했네요.
마지막날 저녁에 일행들과 라마스테이크 먹으러 현지식당에 투어사에 물어봐서 갔습니다. 잡내 안나는 양고기 느낌이었고 스파게티면 or 밥 중 선택가능합니다. 1인당 20솔입니다.
버스는 우유니에서 출발해서 7시 반쯤 볼리비아 국경 도착합니다. 갑자기 간이식당이 열리더니 사람들이 밥을 사먹습니다. 그리고는 국경 직원들이 하나둘씩 일어나 밥을 또 먹습니다. 밥을 다 먹고 국경 심사대가 열립니다. 이때가 9시 반 좀 넘었네요 ㅎㅎ
버스가 출발을 안합니다. 사람들이 웅성대고 결국 10시 반에 출발하네요.
칠레 깔라마에는 오후 3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칼라마 공항에는 PP카드 라운지가 있습니다.
8월 우유니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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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특히 우유니 사막 저희 부부가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하는 곳인데 생에 가볼 날이 올런지 모르겠네요.
한번은 가 보세요. 하지만 전 다시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