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오사카관광 하면 가장 먼저떠오르는 명소지만 너무 어수선하고 지저분해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늦은 밤시간이면 주폭들도 종종 보이고 성인업소들도 영업하고 해서 저녁시간때(10시이전)에 보는걸 권장합니다.
덴노지, 신세카이(★★☆☆☆)
특별히 볼게 없었네요.. 덴노지 공원/동물원은 진짜 작은 동물원이라 입장료 내면서 보는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츠텐카쿠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입장료 700엔이 부담되서 역시 패스.. 스파월드도 이곳에 있습니다.
히메지성(★★★★☆)
세계문화유산이자 일본에서 가장아름다운 성 중 하나라 할만큼 볼만합니다.
목재구조 그대로 남아있는게 특징이고 위치때문에 단체관광객이 없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가 장점.
난바기준 편도 2시간이란 시간은 부담스럽지만 간사이스루패스 이용자라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고베 산노미야(★★★☆☆)
히메지에서 오사카 돌아오는길에 잠깐 들렀는데 유럽풍 집들은 집마다 입장료도 있고
특별한 인상을 받진 못했습니다만 70년 전통이라는 니시무라 커피는 굳이 찾아가도 될만큼 좋았습니다.
오리지날 커피 550엔인데 제가 먹어본 커피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메다/햅파이브(★★★★☆)
오사카가 최중심지가 아닐까 싶네요 큰백화점들도 즐비해서 쇼핑할 곳도 다양하고(저는 요도바시가 가장 좋았습니다)
괜찮은 음식점들도 많습니다. 햅파이브는 500엔이며 스루패스 쿠폰으로 400엔에 탑승했는데 그냥저냥 야경 보는정도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제법걸어야 합니다 15분정도.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너무 혼잡한데 길이 굉장히 좁습니다.
상점가는 특별한것 없이 어느 관광지에서나 흔한 상점가이고요 청수사 자체도 특별한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냥 절...
아마도 더운 날씨탓(8월말) 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는지 개인적으로는 안좋았습니다.
그외 난바파크, 덴덴타운, 츠루하시 등등 여러 곳이 있긴하지만 써놓은 곳들하고 대동소이 하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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