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스쿠버 자격증 (오픈+어드)을 따고자 동남아로 가려고 합니다.
가격 및 조건을 알아보니 세부와 푸켓에 장단점이 있더군요.
세부는 바다가 이쁘고 가격도 푸켓에 비하면 비슷한듯 조금더 싼 것 같고
푸켓은 바다가 조금 덜 이쁘고 가격도 세부에 비해 조금 더 비싸고? 대신 즐길거리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세부가 좀 더 낫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기왕 가는 해외여행 제대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결정한 것이 세부 또는 푸켓 다음 여행지가 그 나라의 수도입니다.
푸켓-방콕 또는 세부-마닐라겠죠.
둘다 비행기 타고 1시간 거리이며 비행기 값은 방콕8만/세부4만원정도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마닐라보다는 방콕이 좀 더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제 문의사항은 이렇습니다.
1. 세부/푸켓의 스쿠버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알려주세요.
2. 스쿠버 및 각 나라의 수도여행까지 포함했을 경우 매리트 있는 여행코스가 어떤 것일까요
푸켓방콕/세부마닐라
3. 여행일정은 스쿠버 5~6일 자유여행 3일정도로 잡고있습니다. 이정도면 적당할지요?
4. 밤문화도 함께 즐겨보고 싶은데 선택과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위의 네곳 중 한곳에서 즐겨보고 싶은데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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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도여행까지 포함했을 경우에는 방콕쪽을 손들어주고 싶습니다. 마닐라는. 제 경험상으로는 시티구경할만한게 큰 몰 정도? 좀 뭘 구경하려면 마닐라 외곽 멀리 나가야 한다던지.. 사실 이건 방콕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유여행객이 혼자 맘편하게 돌아다니기에는 마닐라는 방콕보다는 치안이 좋지 않더라구요. 특히나 밤에는요.
3. 오픈-어드코스로 5~6일이면 어드까지 따고 하루이틀 펀다이빙까지 가능한 일정이겠네요. 다만 마지막 다이빙 이후 안전하게 24시간동안은 비행기탑승금지입니다.(5-6일 연속 수 회 다이빙이면) 이것까지 고려하셔서 자유일정 더 계획하셔야할 듯 하구요.
4. 밤문화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