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보다 따뜻하다는데
올해 날씨가 좀 애매해서..
여긴 남부지방이라 올핸 다운점퍼 자체를 몇 번 안 입었어요. 괜히 입고 나갔다가 어디 실내 들어가면 땀이 나서..;
대체로 코트 입고 다니고 요며칠 좀 기온이 내려가서 다운점퍼 입었는데
사실 어제도 코트 입어도 되겠더라고요.
캐리어가 작은 거라서 옷 두 개 가져가기는 좀 그렇긴 한데 필요하면 다운점퍼를 주머니에 넣어서 싸들고 갈 수는 있을 듯..
코트는 구겨지고 그러면 좀 조심스러워서 어디 앉을 때는 벗었다가 나중에 다시 입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다운점퍼가 편하긴 한데 더울까 싶어서요. 코트가 더 옷빨이 살기도 하고..
아 그리고 캐리어 수하물 붙일 때 막 던지고 그러나요?
안에 생수 정도는 넣어갈까도 싶어서요. 어차피 백팩 가져가고 캐리어는 돌아올 때 뭐 사오려나 싶어서 겸사겸사 가져가거든요.
어제 유니온페이 존재를 알고 부랴부랴 만들었는데 올해는 몇 군데 5%할인 정도로 혜택이 줄어서 이걸 쓰는 게 나을지 현금을 쓰는 게 나을지 모르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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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는 굳이 안가져가도 될 것 같은데, 액체류는 가져가는 옷 사이에 넣어 가져 가면 대체로 안깨지고 안터집니다.
물은 작은 거만 두어 개 가져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