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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의미없이 보내는게 아쉬워서
혼자 음악듣고 생각하면서 산책도 할겸해서 두물머리-용문사 가려고 합니다.
첫차를 타고 양수역으로 가면 6시 42분 도착하구요.
두물머리까지는 택시 or 도보로 갈 생각입니다.
(질문1) 두물머리에 가면 아침에 일찍 하는 찻집이나 카페(안에서 마실)가 있을까요?
아니면 양수역 근처에 24시간 하는 카페(테이크아웃)가 있을까요?
그리고 한 여덟아홉시까지 쭈욱 둘러보고 사진찍고 하다가
다시 양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으로 가서 용문사가는 버스를 타기 전
(질문2)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맛있는 집이 있을까요? (이왕이면 유명하다는 해장국?)
그리고 용문사로 가서 쭈욱 점심때쯤까지 둘어보려고 하구요.
(질문3) 용문사 입구나 근처에 전통찻집같은 곳이 있을까요?(간단한 간식거리도 있으면 좋구요)
(질문4) 용문사를 다 보고 내려온 후, 용문역에서 가까우면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가 있을까요?
일정은 양평에서 4시~4시반쯤 출발해서 되돌아오는 일정입니다.
가보신 분들 귀찮으시겠지만 작은 답변이라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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