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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좀 놀다 현재는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이 3월 말에 끝나는 관계로 취업 준비에 몰두해야 하지만
친구놈이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전부터 놀러간다 놀러간다 한게 이번에 놀러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듯 하여
4월 첫주에 가려고 합니다.
5일짜리로 뱅기표 알아보니 약 30만원정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매를 하려던 참에 Stop over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stop over가 보통 멀리가는 노선에서 주로 쓰이고 아시아는 거의 없네요.. (stop over가 좋다고 말만 들었지 첨으로 알아봤네요)
그래서 다구간을 알아보니 다구간은 조금 있네요. 다만 집에 올때 고생을 좀 하는 표네요..
베트남 방문 후 비엔티엔(라오스) 35만원,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33만원, 싱가포르(싱가포르) 38만원, 방콕(태국) 38만원, 프놈펜(캄보디아) 35만원 선으로 한 사이트에서 알아봤는데 다른 사이트도 갈 수 있는 곳이 대략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을 가고 싶었는데 대만은 베트남에서 대만으로 가는 티켓이 전부 마감인지 예약이 안돼요..
사실 태국이 제일 만만한데 작년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어제 낮에 검색 좀 해본 결과 쿠알라룸푸르로 결정을 했는데 계속 검색하는 중 쿠알라룸푸르는 그냥 대도시여서 별로 볼 게 없고 말라카나 랑카위를 가야 한다고 하는데 가려면 또 비행기를 타야 하고.. (작년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돈이 없어요..) 그리고 남자 혼자 가는거라 뭐 멋있는 배경 야경 이런건 뭐 개나 줘야되나요ㅜㅜ
현재 이런 상황인데 어디를 가야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는 가만히 앉아서 휴양하는 성격은 아니고 구경거리 찾아서 돌아다니는 성격입니다(그렇다고 엑티비티한 것들을 즐기진 않습니다.(사실 하고 싶은데 비싸서...)) 베트남 이후 2박3일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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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위의 방법으로 30만원 정도에 표를 끊었는데...지금은 얼마일지는 모르겠네요..
방콕을 다녀왔다고 하니, 좀 그렇긴 해도 추가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니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인*파크에서 구매했었는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안된다고 했었는데, 추후에 물어보니 적립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