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나라 3박 4일 일정 문의 드립니다.5
- 등록일 2016-04-24 05:28
-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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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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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也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타실건가요? 헵파이브와 오사카성은 모두 주유패스 무료인데 저렇게 따로 떨어져있으면, 돈을 다 내야 합니다. 오사카 시내 구경은 하루 몰아서 다 보는게 낫고, 주로 첫날에 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공항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을 사서 쓰는게 이득이니까요. 물론 예전보다 득 보는게 줄어들긴 했지만, 무료 시설 이용만 잘 하면 이득입니다. 첫날 굳이 나라를 갈 이유가 없으시면 고려해보시구요.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공중정원 (800엔), 헵파이브 대관람차 (500엔), 덴포잔 대관람차 (800엔), 주택박물관 (600엔) 정도 보시면 좋습니다. 전부 가시면 3300엔 + 난카이선 가격이므로 패스 가격인 2900엔은 무조건 뛰어 넘습니다. 가실 곳이 패스 가격 미만이면 안 사시는게 이득이구요.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다 가려면 빡빡해서 몇 군데는 패스하시고 다른 무료 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일차 오사카, 2~3일차 교토, 4일차 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시면 될 것 같구요. 편하게 다니시려면 1일차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 + 2~4일차 간사이 쓰루패스 3일을 쓰시면 되는데 간사이 패스의 경우는 돈 계산을 잘 해보셔야 합니다. 적게 돌아다니시면 이득이 안 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토 가는 패스 (한신/한큐 패스 + 교토 투어 버스 패스 1일권) *2와 + 공항 가는 난카이선, 오사카 이동시 교통비 등등을 잘 더해보고 패스 가격을 넘어서는지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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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접근성은 좋다손 쳐도 난카이 난바 윗쪽이면 에비스바시 쪽 접근이라도 좋을텐데 동남쪽으로 애매하게 빠져서 걷기도 난감, 그렇다고 전철타기도 난감이에요.
그리고 교토 일정이 이틀이면 교토에 숙소를 일부 잡으세요.
저라면 일본 입국일에 하루카를 타고 교토로 직행해서 2박을 보내고 얼리 체크아웃을 하고 나라를 찍은 후 나머지 시간은 오롯이 오사카에서 보내겠습니다.
올려주신 일정은 쓸데없는 이동이 너무 많습니다.
왜 그 위치의 숙소를 잡을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숙소를 베이스 캠프로 관광을 하는건 굉장히 힘든 일정을 만드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환승까지해야 하고요
제가 얘기드린 루트는 오사카에서 교토나 나라를 갈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루트라서 왕복 고단함과 교통비 절약까지 얻을 수 있을겁니다.
패스는 교토 일일버스랑 이코카하루카 정도?
제가 얘기드린 루트라면 긴키 나라선 제외하면 사철 이용할일도 거의 없을겁니다.
카이유칸을 가신다면 반드시 카이유 깃푸를 구입하시고 그게 막날이라면 난카이 판으로 구입해서 공항철도까지 이용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씨티버전으로 구입해서 시내 지하철 이용까지 같이 하시면 됩니다.
요약 : 첫날은 하루카로 교토 이동, 교토에선 도보 및 버스, 나라로 갈 땐 JR 나라선, 나라에서 난바로 갈 땐 긴키 나라선, 오사카 시에선 시영 지하철
막날에 카이유칸을 간다면 난카이 확장판 카이유 깃푸 구입
막날이 아니라면 그냥 노멀버전 카이유 깃푸 구입
그 시기가 골든 위크라기에 부랴부랴 숙소부터 잡느라 난바역 근처로 잡았었어요.
찾아보니 주로 난바역 주변에 묵는다기에..^^
말씀 주신대로 보니 정말 깔끔한 일정이네요.
숙소 잡기 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ㅜㅜ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