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많이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5월 14일, 15일해서 1박2일로 대구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2인, 대중교통 이용)
첫날 : 부산 도착(11:30) - 남포동(점심????)- 서면(저녁 : 춘하추동밀면?) - 삼광사 - 광안리 야경(회), 해운대 더베이 - 해운대 근처에서 숙박
둘째날 : 체크아웃(10시) - 해운대 동백섬 - 점심(??) - 용궁사 or 센텀시티 - 센텀시티 or 용궁사 - 집(귀가시간 미정)
크게 저희가 짠 것은 이것입니다.
첫날 밤 광안리와 해운대 더베이를 구경하기 위해 숙소는 해운대 쪽에 잡았고, 다음날 용궁사를 가는 것이 저희의 큰 목표입니다.
또한 첫날 광안리 가기전 부처님 오신날이기도해서 삼광사라는 사찰을 한번 가고자 하는 것이 확정된 볼거리입니다.
다만 저희가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은, 저희가 남포동이나 국제시장, 이쪽을 많이 가보았기 때문에 다른 곳을 가보고자 알아보았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것 같아서 삼광사를 가기 전에 둘러볼 곳을 쉽사리 부산역에서 먼 곳으로 정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둘째날에는 해운대 동백섬을 둘러보고 용궁사를 갔다가 해운대 센텀시티를 둘러보는 것이 나을지, 센텀시티를 먼저 둘러보고 용궁사를 갔다
집에 바로 가야할지, 아니면 혹시 둘러볼만한 곳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약질문> :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1. 부산에 도착 후(11시 30분) 저녁에 삼광사와 광안리를 가기 전 남포동과 서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까요?
2. 해운대 근처에서 숙박인데, 이후 동백섬-용궁사-센텀시티와 동백섬-센텀시티-용궁사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3. 둘째날 일정이 많이 느슨하거나 빠듯할까요?
혹시 부산 사시거나 부산에 자주가보신 분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1.부산도착을 어디에하시는지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겟네요
부산역으로 도착하시는거라면 남포동쪽을 추천합니다.
2.동백섬-센텀시티-용궁사 추천합니다.
동백섬 (해운대역) - 센텀시티 (센텀시티역)은 지하철로 몇코스 안되니
가는길에 구경하시다가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3.대중교통 이용시 용궁사쪽으로 가면 시간이 꽤나 지체 되어 느슨하지는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