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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을 추억하며4

저는 3주 (21일)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이

 

밀라노-인터라켄-취리히 

 

이렇게 끝낼 계획이었는데요...(제가 AC 밀란 팬이라 꼭 산시로에 가고싶어서..)

 

갑자기 개인신분의 변화가 발생하여서

 

밀라노(자동차 렌트)-인터라켄-루체른-취리히-리옹-파리(자동차 반납)-런던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중간중간에 꼬모, 베른 이런 소도시들도 들렀어요 

 

따듯한 봄날씨의이탈리아에서 기나긴 터널을 지나서 스위스로 넘어오자 펼쳐지는 겨울왕국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사진촬영을 위해서 들어간 그린델발트, 클라이네 샤이덱 등 스위스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유럽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꼭 스위스를 가고싶습니다

 

이미 20살때 런던-파리-로마는 다녀온적이 있어서 큰 감흥도 없었고 그냥 그랬어요 (처음가보시면 엄청 재밌고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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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섭리
흠.. 그렇군요 ㅋㅋ 참고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가격도 여쭤볼 수 있을까요?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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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heodore.parky
가격이 애매한게...
원래 처음에는 짧게 갈 예정이라 호텔로 예약을 했었는데...

갑자기 길어지는 바람에 나중에는 비지니스호텔잡고, 민박에 묵고 그래서 좀 대중없긴 합니다 ㅋㅋ

뱅기값 100씩 2명 200만원
차렌트 100만원
숙박 250만원(정확치가 않아요ㅠㅠ)
먹고 노는데 200만원
기타 잡비 100만원

대충 해서 천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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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아~꼬모호수에서 제 휴대폰을 찾아주신 노부부가 생각나네요 ㅎ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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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heodore.parky
꼬모호수는 오히려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기대 많이했는데

뷰 좋은 식당이라든지 그런데 갈 형편은 아니되서 ㅎㅎ 지나가면서 스쳐본것 같아요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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