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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여름휴가때 엄마랑 같이 휴가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작년에 1박2일로 갔다가 너무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는바람에 반도 못해서 이번에는 2박3일로 다녀올려구요
일단 숙소는 광안리로 잡아둔 상태구요 여기서 2박 다 할 예정입니다
엄마 스케줄 때문에 출발을 오전에 할지 오후에 할 지 잘 모르겠지만 ㅠ_ㅠ
일단 지금 대충 스케줄을 짜놨는데 구체화하기 전에 코스가 어떤지 첨삭(?)을 받아보고 싶어서요..
일단 저녁에 하고싶은거는 횡령산 야경/ 더베이101 / 깡통야시장 / 문탠로드 이렇게 해보고 싶어서 다 넣어두긴했는데
일정상 무리면 뭐 ㅜㅜ.. 포기해야하겠지요 한번 봐주세용
(1일차)
부산역 - 호텔 체크인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이기대 - (택시이동) 깡통야시장 - (택시이동) 횡령산 야경 - 숙소
(2일차)
태종대 - 남포동3시장 - 감천문화마을 - 동래 허심청 - (혹시 시간이 남는다면 센텀) - 더베이 101 - 문탠로드
(3일차)
해동용궁사 - 해운대 - 집으로
1일차나 2일차나 다 체력이 고갈되면 뒤에 일정은 취소해야 되겠쬬...ㅋㅋㅋ
파랗게 표시 해둔 곳이 필수코스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할거 같기는한데
2일차에 감천문화마을도 많이 걸어서 체력소모 생각하면 감천문화마을을 빼고 문탠로드 산보를 갈까도 고민이네요
하여튼 크게 1일차-광안리 2일차-남포동 3일차-해운대 이렇게 가닥을 잡고있기는 한데..
태종대가 혼자 너무 멀리 떨어져잇어서 첫날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짐을 부산역에 보관하고 태종대 먼저 다녀올까도 했는데
혹시 오후 4~5시에 도착했을경우에 배도 못타고 그럴거같아서 일정잡기가 애매합니다 ㅜ.ㅜㅋ
어떻게 하면 더 괜찮을까요 ㅠ_ㅠ?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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