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24일 방콕 항공권 38만원에 결제했습니다 (직항)

나름 휴가철이니까 잘 한거 맞겠죠???

태국은 예전에 푸켓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빠통비치의 문란함(?) 자유(?) 가 너무너무 좋았고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움과, 싼값에 먹는 음식들, 무엇보다 넘버씩스였나 ㅋㅋ 팟타이가 너무 맛있어서

태국에 대한 갈증이 엄청났었어요 ㅋㅋㅋㅋ

푸켓 다녀왔으니 태국의 서울(?)격인 방콕도 한번 경험해보고싶다고 생각한지 몇년된거같은데 ㅋㅋ

암튼 이번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정 좀 봐줍시사 뽐뿌님들에게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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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돈므앙공항 도착 (직항, 14시 20분쯤도착) 입국수속하고 숙소이동

   훼이쾅지역 숙소 / MRT 역 가까움 / 꽝시푸드????? 뿌빳뽕커리 3대 음식점이라 알고있습니다 ㅋ

   음식먹고 딸랏롯빠이 야시장 구경 / 귀가

둘째날,  짜뚜짝시장 (숙소랑 20분정도 소요에요) 카오산으로 이동

           카오산호텔 체크인 / 팁싸마이 (팟타이맛집) / 카오산구경 / 야경구경 / 카오산 밤문화

셋째날,  리버사이드쪽으로 이동 / 종일수영 / 리조트 근처 로컬식당, 로컬마사지 이용 / 수영 / 늘어지게 쉬기

넷째날, 조식일찍먹고 왕궁 구경 / 짐맡기고 / 카오산 혹은 시암 구경 / 공항이동 귀국

뭐 대충 이런 일정으로 짰는데

호텔 3박인데 호텔이 다 달라요 ㅋㅋ 이렇게 해도 될지....

체크인/ 체크아웃하는거 번거로운거 알고있는데 ㅋㅋ  그냥 그날그날 놀았던 지역(?)에서 잠들고싶은 욕구랄까 ㅋㅋ

첫날도 주 목적지가 야시장인데, 야시장에서 걸을수 있는 거리에 호텔이고.

        담날 아침 짜뚜짝 목적인데 간단히 갈 수 있고

둘째날 주 목적지는 카오산 동네인데 바로 거기에 숙소이고

셋째날 주 목적은 10만원 넘는 수영장좋은 리조트로 잡아서 그냥 무작정 수영하고 정말 휴식입니다 ㅋㅋ

이렇게 일정잡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식점은 그냥 거의 야시장이나 카오산 등등 길거리에서 해결할거고

하루 한끼씩만 

유명하다는거 접할거고 대부분 로컬식당 이용할 계획이에요 ㅋㅋ

걱정되는건 대중교통이나 택시 조금 이용하더라도 호텔 한곳에 머물고 이동을 좀 해야하는건지 ㅋㅋㅋ

저렇게 3박 다 호텔 바꿔가면서 해도 될지 ㅋㅋㅋㅋ

나름 호텔 간 이동은 편하게 할수있게끔 계획짰는데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8월말 우기에 가신분 계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일정잡아놨어도 비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닐지 매우 걱정됩니다ㅜ

그리고 푸켓과 방콕 차이가 많이 나나요???

푸켓다녀와서 태국사랑하게됐는데  방콕 다녀와서 태국에 대한 마음이 식는건 아닐지 ㅋㅋㅋ쓸데없는 걱정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