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치안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8-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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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수지수
한달간 아르헨 볼리비아 페루 여행 다녀왔어요. 여자 셋이서요. 여자친구분과 같이 가신다고 하고 유럽과 견주어볼 때도 남미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나라는 아르헨티나에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거의 유럽과도 다름 없구요.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자연환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치안도 전혀 걱정없었구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유럽 도시의 시가지 엘찰텐은 스위스풍의 트래킹 엘칼라파테는 빙하 탐험 이과수는 거대 폭포 이 모든 걸 한 나라에서 경험하실 수 있어요. 소고기도 싸서 매일 와인에 스테이크 먹었구요. 아르헨티나인들도 너무 친절했어서 기억에 더욱 남네요. 여자친구분과 여행하시기엔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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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강도 만나면 무조건 다 주세요. 몸 어딘가에 비상금 남겨두고 보이는 돈은 무조건 상납 ~~ 예전 브라질에서 아르헨 국경 넘는 데 등치 좋은 남자 애덜 3명 강도 만나 여권까지 모조리 털려서 영사관에 왔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