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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너무 긴 글이 됐지만 한번 읽어주시고 도움좀 주세요.
27일 첫날 숙소 못구한거 이외에는 이상하리만치 28부터는 거의 골라가면 될만큼 자리가 많더라구요
일단 제가 확정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7(토) 1시 치토세공항 도착->3시~4시 오타루 이동 야경까지 보기->7시~8시 삿포로행->삿포로 도착 / 숙박(삿포로, 이날 현재 호텔 매진이라 취소표나 에어비앤비 )
28(일) 오전 8시30분 비에이-후라노투어 -> 저녁7~8시 복귀 삿포로 시내구경 / 숙박 (삿포로)
29(월) 오전 하코다테 이동->1시전후 하코다테 도착 후 관광/ 숙박 (하코다테)
30(일) 오후 2~3시정도에 노보리베츠에 도착 후 1박 / 숙박(노보리베츠 료칸 중 하나)
31(월) 오전 삿포로or산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 오후 5시비행기
이제 숙박을 해결해야 하는데 한번 봐주세요
27(토)~28(일) 삿포로 / 숙박장소 미정 (현재 호텔들이 다 매진, 취소표 검색중이고 에어비앤비도 생각중입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어찌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8(일)~29(월) 삿포로 / 29일에 하코다테로 떠나야하기때문에 왠만하면 삿포로역이나 최대 오도리역 근처에서 잡으려고 합니다. 근데 제 28일 일정인 비에이-후라노 투어의 집결장소가 호스이스스키노역 근처라서 애매합니다. 걸어서 20분 안쪽으로 나오긴하는데 충분할런지.
일단 삿포로 숙박지입니다. (이외에 엄청 많이 뜨던데 더 적당한곳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가격들은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1. 베스트웨스턴 : 삿포로역 바로 북쪽(9만원정도)
2. 리치몬드 삿포로 : 삿포로역 남쪽, 오도리역과 사이 (11만원)
3. 리치몬드 오도리 : 오도리역 남쪽, 스스키노와 사이 (12만원)
4. 도쿄돔 : 오도리역 서쪽 (10만)
5. 선루트 뉴 삿포로 : 오도리역 서쪽(9만)
그 외에 jr인 삿포로, 토요코인, 네스트 에키마에 등등드
29(월)~30(화) 하코다테 / 숙박지 미정, 하코다테도 검색해보니 대부분 6만~10만원안쪽으로 다양하게 나오는데 워낙 많이 떠서 아직 지도보면서 검색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30(화)~31(수) 노보리베츠 / 료칸에서 하룻밤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혼자가는 거라 가격이 좀 많이 뛰더라구요 ...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하루는 해봐야 할거같아서 ㅋㅋㅋ
1. 타마노유 : 작지만 전통료칸, 식사는 석식은 식사장소에서 먹는 가이세키+와규플랜 추가했습니다 (24만원정도)
2. 타키모타칸 : 호텔료칸 느낌, 탕도 크고 시설도 대형화인듯, 석식은 가이세키로 변경했습니다. (24만원)
이외에 만세이카쿠, 석수정은 별로 끌리지 않았고 마호로바는 가격이 안나오고, 하나유라?와 하나야는 가격이 30만원 가까이 돼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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