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21일 4박 5일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저도 여포에서 정보 많이 얻고갔기 때문에
보라카이 후기 남겨드립니다얏.
1. 항공편
- 에어아시아 인천 - 칼리보 직항 타고 다녀왔습니다.
오후 4시55분 출발하여 칼리보 도착 - 사우스웨스트 이용하여 까티클란 도착 후 헤난가든까지 도착하니 필리핀 시간으로 12시쯤 된 거 같아요.
짐 풀고 근처 맥날가서 햄버거 에 맥주 한 캔 먹고 바로 잤습니다.
2. 숙소
- 헤난가든 2박(실제로는 1박이나 마찬가지요), 링가나이 2박 했습니다.
위치상으로나 편의상으로 헤난가든이 압승이었습니다. 링가나이 다이아몬드룸으로 제일 좋은 룸에 경치도 제일 좋은 곳으로 배정받았는데 조금 심심하더군요...
정말 조용히 리조트에만 있을 거면 링가나이 추천드리지만 여러모로 헤난가든이 좋았습니다.
링가나이 조식이 형편없고 기본 불포함이라 먹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링가나이는 수영장 뷰만 좋았습니다.
3. 마사지
- 고가의 마사지는 받지 않았습니다.
받아본 마사지로는
야수라기>>>>>>>>>>>메리하츠>d스파 였습니다.
마지막 날 야수라기 가서 받았는데 야수라기때문에 한국 오기 싫어졌습니다. 오후일찍 가서 예약하면 50프로 할인 가격으로 가능합니다. 꼭 예약 하고 가서 받으세여.
새부에서 느꼈던 마사지 만족감을 야수라기에서 느꼈습니다. 힘, 기술, 샤워 가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였습니다.
4. 음식
- 한국사람들 다들 가는 맛집 위주로 갔습니다.
아이러브비비큐>>>>>>>게리스그릴>>>발힐라
가격면이나 맛 면에서 아이러브비비큐 대표 메뉴 시즐링베이비립인가 그게 최고였습니다.
두번 가고 싶었는데 갈 때마다 예약이 꽉 차있어 다른 곳으로 다녔는데 아이러브비비큐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5. 액티비티
- 광명보라카이 진스호핑 이용했습니다.
딱 피곤해질때쯤 끝나서 좋았습니다. 바다호핑은 힘들고 지쳐서 더 하라고 해도 못하겠습니다.
크리스탈코브 기대 하나도 안 했었는데 섬이 기대 이상으로 예뻐서 의외였습니다.
보라카이 호핑은 바다가 세부보다 별로라고해서 기대 안했는데 더 깨끗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 링가나이 프라이빗비치, 푸카쉘비치, 드니위니비치 등에서 호핑은 원없이 하고 왔네요.
6. 총평 및 픽업샌딩팁
- 만약 보라카이에 다시 간다면 겨울 건기에 갈 것이고 다음 갈때는 무조건 사우스웨스트는 들어갈 때만 편도로 하고 나올때는 따로 잡아서 나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행기 출발 6시간 전인 4시에 픽업와서 새벽 3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칼리보 공항 도착하니 6시 30분이었습니다. 밖에서 멍 때리다 8시 30분부터 공항 입장했습니다.
한줄 요악하자면 보라카이는 너무 가는 게 번거롭고 시간 낭비가 심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귀국할 때 미련이 안 남는 곳은 세부 이후 보라카이가 유일했는데 둘 다 필리핀이네요.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럼 2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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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라기는 오후 몇시쯤 가야 되는건가요? 당일예약하고 하는건지 익일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러브비비큐도 예약가능한건가요?
전 당일 예약하고 오후 7시 타임에 가서 했는데 저 다음에 오신분은 시간 없어서 다음날 하셨어요.
어이러브비비큐 예약 가능해요.
전화나 아님 직접 가셔서 될 거에요.
어차피 디몰이 작아서 거기서 거기니까 미리 가서 다음날 거나 저녁걸로 예약 하시는 게 나을듯하네용.
아님 식사 피크시간만 좀 지나서 가시면 예약 안하고도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