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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여러 번 제주도를 가서
유명한 곳은 많이 갔는데요~
(용두암, 사라봉, 곽지과물, 협재해수욕장, 수월봉, 송악산, 용머리, 산방산, 여미지, 천제연, 천지연, 큰엉, 정방폭포
어승생악, 비자림,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비자림, 사려니, 용눈이, 산굼부리, 거문오름, 섭지코지, 광치기, 성산일출봉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가게 되어서
지금까지 한번도 못간 우도와 마라도를 가려구요~
3일 여행이지만 첫째날 밤에 제주 도착이라 꽉찬 2일이구요~
마지막날도 밤 9시 비행기라 저녁까지 시간이 괜찮습니다~
첫날은 제주숙박, 둘째날은 서귀포 숙박입니다~
지금 꼭 가보려고 하는 곳은
어승생악, 돈내코, 마라도, 우도, 다랑쉬오름, 수월봉(일몰)
이정도인데요...
동선이나 중간 추가할만한 여행지가 애매하네요~
지금 생각하기론
1일 : 제주-어승생악-돈내코-마라도-수월봉일몰-서귀포
2일 : 서귀포-우도-다랑쉬
이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장소나
루트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많이 답변해주세요~~
대개 아침 일찍부터 이동하는 편이고,
자연경관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걷는건 괜찮지만 등산은 별로입니다~(오름정도는 괜찮구요~)
렌트카 이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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