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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을 처음가보고 혼자가는 거라 여행지 선정하랴 조사하랴 공부하랴 할 것이 너무 많은데
(비행기도 첨 타봐요..) 비자 문제가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아서 다른 정보를 알아보는데도 속도가 붙질 않아
질문글 남깁니다.
여행을 안다녀본지라 짧은 일정으로 중국 일본 둘 다 다녀오고 싶어서(싸기도 했고..) 표를 끊었습니다.
제가 12월 24일 17:10에 상해에 도착하여 27일 12:00에 일본으로 넘어가는데요.
- 체류시간은 비행기 도착시간 ~ 중국에서 떠나는 시간으로 계산하는 건가요? -> 약 66시간
- 상해의 경우 144시간 동안 비자가 없어도 제3국으로의 경유는 트래짓비자(?)를 발급해 줘서 이걸로
공항밖 시내 여행, 숙박이 가능하다고 검색해서 찾았는데 맞는건가요? 마음편히 숙소 예약해도 되는건가요?
만약 문제가 생기면 공항에만 있어야 하는 건가요?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는 72시간으로 나와있고 /된다, 안된다 하는 의견들도 있어서요/
대사관, 영사관은 전화연결이 어렵더라구요)
- 트래짓비자는 중국 도착 후 비자 검사하는 곳에서 E-ticket을 보여주면 받을 수 있는건가요?
- 동방항공을 이용해서 갑니다. 결제한 상태이고 확약이라고 떠있던데, 검색해보니 어떤 경우 취소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글도 있는데 언제 확정 여부를 알 수 있나요? (숙소 예약을 맘편히 하고 싶어요..)
- 국내 면세점 구매 상품이라도 중국기내에서 물품목록 작성해서 내야 하나요? 안 내면 세관에서 짐 검사하면서 혼나진 않겠죠?
아니면 인천돌아오는 기내에서만 작성하도록 후 세관에 제출하는 건가요? (부모님 선물 사면 적립금 제외전 순수가격 $650 정도 될 거 같아요)
- 비행기 타는 날은 세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연말에도 세시간정도면 괜찮을까요?
(푸동공항이 시장통 같고, 무비자의 경우 보통사람보다 더 걸린다고 하는 글을 봐서요..)
///+ 짜투리 질문입니다.
상해 짧은 일정으로 여행다녀오신 경험이 있어 경험전수 해주시거나 추천해주고 싶은 상해여행 포스트 같은 게 있으시면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조사하겠지만 추천 받을 수 있는 양질의 공부거리가 있다면 '더' 공부하고 싶어서 입니다. 요건 답변 안주셔도 됩니당.
여행 쌩초보라..질문이 허접할 수 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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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지갑에구멍을
저때 중국안가시는게 좋아요...
중국은 중국분들 쉬는때 가시면 안좋아요..
그냥 일본가실꺼면 일본가세요..
가셔서 대륙의 이동을 체험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연말 설날 추석 기타 쉬는날이다 싶으시면 그냥 중국은 안가시는게 답이예요.
여행가셔서 쾌적하거나 볼거리를 보시기는 힘듭니다..
중국분들 놀러나오시면 왠만한데 대기시간 1시간넘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