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2박3일 가족여행 일정 검토부탁드립니다.6
- 기분좋은감
- 등록일 2016-11-28 19:21
-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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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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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센 것이 아니냐고 하셨는데 빡센 것이 아니라 모든 날짜가 불가능합니다 ------------------------- 1100 공항 도착이면 수속만 빠르면 12시, 늦으면 13시입니다 초행에 어른도 있으니 난바까지 1시간 걸리고 난바에서 우메다까지 30분 걸립니다 한마디로 우메다 숙박지 도착이 1330~1430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밥 굶었으니 1시간 먹으면 1430~1530 저기 적은 6곳 중에 2곳은 가능하고 3곳도 밤 늦게 돌아야 가능합니다 ----------- 가능은 합니다 단, 극과 극 위치의 여행지를 세 곳 넣으셔서 6시 출발하셔야 합니다 또한 도보만 6킬로는 됩니다 (그중에 산길이 2킬로 정도)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 나라 같은 경우는 1500 이후 비행기일 경우 갔다오기 딱 좋은 곳이나 아리마의 경우 반나절 가는 곳이 아니라 숙박하는 곳입니다 숙박 아니면 온천에서 몸을 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로만 쌓이는 위치입니다 ------------- 요약 새벽에 확정한다고 하셨는데 전부 새로 짜야 되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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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也
1. 1일차가 너무 빡셉니다. 츠텐카쿠는 굳이 안 가셔도 됩니다. 부모님과 가시는거면 시텐노지도 웬만하면 빼시고,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헵파이브 공중정원만 다녀오세요. 근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시면 걷는 구간이 많아서 이 정도도 힘들겁니다.
2. 2일차도 무리입니다. 혼자면 어찌어찌 돌 수 있는데, 아라시야마를 아예 빼시던지 금각사를 포기하는게 좋아보이네요. 3. 마지막날 아리마온천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나라 들렀다 오는게 나을 듯 하네요. 제일 중요한 패스의 경우, 현지 도착하셔서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을 사세요. 그럼 공항에서 남바로 가는 난카이선과 오사카주유패스가 모두 해결됩니다. 그리고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을 사면, 오사카 시내 교통, 교토 전일정과 마지막날 나라 일정, 공항으로 가는 난카이선까지 모든 교통편이 해결 됩니다. 즉,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 (2,900엔) +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 (4,000엔)만 있으면 됩니다.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이 약간 손해일 수도 있는데 편의성을 고려하면 그 정도 손해는 감수할만 합니다. 개별 구매시 오사카는 별도로 끊으시고, 교토 한큐패스, 교토 버스 1일 승차권, 나라 별도로 끊으시고, 난카이선 따로 끊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번거롭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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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감
정답을 주셨네요...지금 말씀대로 계획 수정하려고 합니다.
난카이 확장판을 구매하고 싶으나, 우메다역에 있는 신한큐호텔이라 리무진 이용하면 손쉽게 갈 수 있더라구요..부모님도 그걸 기대하시는 것 같고해서 결론적으로 1일차에는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햅파이브 공중정원 + 도톤보리에서 배를 타보려합니다(주유패스..당일날이니) 2일차에는 금각사-청수사-신넨자카-야사카신사 이처럼 갈 생각이며 3일차에는 나라를 가거나 못간 오사카 시내를 돌아보면서 쇼핑으로 마무리하고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답변으로 해결책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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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온천에서1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영탕이나 다이노유칸은 좀 많이 번잡스러워요..
(젊은분들이면 모르겠는데.부모님이랑가시기에는 너무 가벼워서)
이동은 우메다역에서 고속버스타고가세요..
(환승하는거 힘들어요...부모님이랑가시면 그냥 고속버스타세요)
부모님이랑 다니실꺼면 주유패스보다는 여유롭게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1시도착이면 그냥 주유패스안사시는게..
대숲은 그냥 빼시고
청수사 닌네자카 여우신사 (금각사)정도만 넣으세요..
대숲 가봤는데 반응별로였고..
(이거보러 여기왔냐..이런느낌..)
청수사 여우신사는 좋아들하십니다..
(일본특유에 문화가 묻어난다고하시더라고요..)
금각사는 힘들어하시면 빼시고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