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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으로 계획 중인데, 아이가 있어서 방사능에 대해서 좀 검색해봤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국가 안전부처의 입장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한 것은,
'일본 여행에 방사능 문제가 없는지, 없다면 어떤 근거로 안전한 것인지.'
1. 외교부 영상 콜센터에 문의.
후쿠시마 지역기준으로 반경 30km 내 지역은 아주 위험.
다만, 그 외지역에 대한 방사능 위험에 대한 구분이 없음.
추천하지는 않음. 정확한 자료는 일본대사관에 문의바람.
2. 일본대사관.
우린 그런자료 없음. 영사에서 맨날 우리쪽으로 넘긴다고 투덜투덜.
그럼 공식적인 입장이 뭐냐라고 하니.
요즘 그런거 묻는사람 별로 없다고함.ㅋㅋ
3. KINS
자기들은 국내 원자력관련 장비만 다룸. 일본 방사능은 모름.
참고로 예전에 일본 방사능 사고 시, 일본 대사관에 방사능 관련 자료를 작성해서 보낸 곳이 KINS여서 전화해서 물어봤음.
4. 호주 방사능방호 및 원자력 방호청
http://www.arpansa.gov.au/public/faq/faq_japan.cfm
6번 : 호주여행에 대한 ARPANSA의 입장은? --> 해도됨. 더 이상 방사능 유출은 없음.
7번 : 일본에서 음식과 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는지? --> 건강에 영향을 미치려면, 오랜기간 오염된 음식을 먹어야함.
그래도 좀 찝찝해서, 방사능에 노출 된 환경에서 자란 동식물들 경우, 방사능이 축적되어 있고, 이를 인간이 섭취하면 더 위험한 것이 아닌지?
문의는 했습니다. 답변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위 사이트 가보시면,
그 외에 자국으로 수입되는 일본산 식자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는지,
차량등 일본 제품은 안전한지..
일반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방사능..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국민들이 불아한해하는 부분에 대해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공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못 찾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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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뽐뿌를이용하리
후쿠시마에서 생산한 쌀이나 농산물 등 먹거리도 일본 전역(오키나와포함)에 다 나가고 있구요.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걱정되시면 일본 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도 있으신데.. 행복한 여행이 되어야지.
조금이라도 불안요소가 있다면 가면 안되겠죠?
다만, 정확한 근거나 이런게 없다보니 혼란만 더 가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