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나름 상업 중도시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라드비
등록일 2017-01-01 10:33
조회수 751

여행포럼님들께서 경주여행지 추천해주신 덕분에,
박물관 해설과 더불어 관광 잘 하고 왔습니다~!

음.... 제목이 좀 이상한데,

저는 경주를 나름대로 문화와 관광의 도시?!
라서, 밤늦게도 상권이 활발할 줄 알았습니다..

안압지 야경을 여정의 끝으로 하고,
늦은 저녁밥을 먹고, 일상으로 복귀하려 했으나...

8시에 전부 가게를 닫아버리는군요;;
나름 경주역 근처까지 나간것이였고,
순두부 먹기 싫어서 국밥이나 먹자하고

성동시장 "나이트마켓"까지 간건데...ㅠㅠ

결국 경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는
고속도로 상행 건천휴게소에서
어묵바 하나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먹고나니, 뒷끝맛에서
퀘퀘한 상한내가 낫던건 함정...

휴게소 식자재 회전도 잘 안되나봅니다;;;

가장 성대했던 통일 신라의 정기를 받아,
여행포럼님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P.S.
경주 141 미니호텔 초강추

비지니스호텔을 주로 애용해서,
부산 갈때 이용했던 토요코인 비지니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시설이며 청결도며 거의 상급..
(방음이 잘 안되서 윗층때문에 힘들었던건 함정.. 으헤;;
근데 가구를 그렇게 몸으로 내리찍으면 어디든 방음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당..)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1483234404_6670_20161231_184608.jpg
1483234406_4330_20161231_172507.jpg
1483234408_1579_20161231_154053.jpg
1483234410_8510_20161231_144448.jpg
1483234604_9403_20161231_105458.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